아유미 전 남자친구 남편 권기범 직업 시댁 집 아파트

카테고리 없음 2023. 1. 3. 01:40

‘동상이몽’ 아유미 부부 “만난지 6개월 만에 동거
- 2022. 11. 15

방송인 아유미가 초고속 러브스토리와 불타는 신혼이야기를 공개했다. 아유미와 그의 권기범 씨는 만난 지 8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아유미 권기범 부부가 첫 출연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결혼한 따끈따끈한 신혼부부다. 아유미의 남편 권기범 씨는 방산시장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사업가로 연예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소개팅으로 권기범 씨를 처음 만났다는 아유미는 “보통 첫 만남에 직업을 묻지 않나. 뭘 하냐고 물으니 ‘봉지 만든다’고 했다”면서 첫 만남 비화를 전했답니다.

이들은 만난 지 한 달 만에 교제를 애정을 나눈 바. 심지어 선 동거 후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아유미는 “만난 지 6개월 됐을 때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살림을 합쳤다. 그리고 2개월 후 결혼을 했다”고 동거 비화를 밝혔답니다.

동거 후 달라진 점도 있을까. 권기범 씨는 “그 전엔 만날 때마다 닮은 점을 찾곤 했는데 동거를 하다 보니 ‘다름’이 보이더라. 서로 할 말 다하고 참았던 게 솟구쳐 올라오듯이 퍼부을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유미 역시 “참다 참다 터졌을 땐 둘 다 불같다”고 인정했다. 그 말대로 아유미와 권기범 씨는 아직 신혼임에도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으로 ‘동상이몽’ 패널들을 놀라게 했답니다.

부부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부부의 러브하우스는 넓은 테라스와 야외 수영장까지 갖춘 초호화 공간이었습니다.

이에 아유미는 “우리 집은 월세고 1층만 사용하고 있다. 남편이 취미가 많아서 수영장을 보자마자 바로 계약을 했다. 집 사이즈 자체는 크지 않다”고 했다.

한편 이날 권기범 씨가 이른 아침부터 기상하며 아침 형 인간의 면면을 보인 가운데 가구를 조립하는 소리에 깬 아유미는 남편에게 불만을 표하면서도 아침 식사를 만들었답니다.

촬영 당일 아유미는 권기범 씨의 늦은 귀가와 각방 여파로 심기가 불편했던 바. 이에 권기범 씨도 눈치를 봤고, 아유미는 “뭐 찔리는 게 있나?”라고 넌지시 물었다. 권기범 씨는 “남자는 얘기를 해줘야 안다”고 하면서도 “그렇게 늦게 들어온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유미는 “몇 시에 들어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 불만은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한 침대에서 잤으면 좋겠다는 거다. 우리 부모님은 40년을 함께 살면서 아무리 싸워도 한 침대에서 주무신다. 그게 부부다. 그래야 마음이 풀린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앞서 권기범 씨가 결혼 직전 가출했던 것을 입에 올리며 “나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 일을 하다 보니 조율하는 과정조차 무섭다. 할 말 다 한다고 싸가지 없다는 말이 나올까봐. 항상 좋게 끝내고 싶다”고 덧붙였답니다.

아유미 시댁 공개, 포장집 회장님다운 럭셔리한 저택
- 2023. 1. 3

아유미 시댁이 공개됐다.

1월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유미가 남편 권기범이 20년 넘게 일하고 있는 방산시장을 방문한 후 시댁을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유미는 시아버지에 대해 "45년 넘게 포장사업을 하셨는데 지금은 큰딸에게 물려줬다"고 소개했답니다.

아유미의 시댁은 안면 인식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했다. 집안으로 들어서자 정리 정돈이 완벽한 저택이 등장했다. '동상이몽2' MC들은 "집이 아주 깔끔하다"며 감탄했다.


거실에는 아유미가 출연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틀어져 있었다. 시아버지는 "축구 잘한다. 베스트 골키퍼다"고 칭찬했고 아유미는 "엄청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 많이 챙겨 봐 주시는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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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나이 장관 프로필 아내 부인 아들 형제 가족

카테고리 없음 2023. 1. 3. 01:13

-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51년 3월 20일 (71세)

고향 출생지
전라북도 완주군

재임기간
제44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2008년 2월 29일 ~ 2011년 1월 26일

부모 가족관계
아버지 유탁, 어머니 박금순
형제자매
4남 3녀 중 넷째

배우자 부인 아내 와이프
강혜경
자녀
아들 남윤호 유현식

학력
서울미동국민학교 (졸업 / 56회)
한성중학교 (졸업)
한성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 / 석사)

아버지 고향은 충청남도 서산이고, 한국 전쟁 때 부모가 전라북도 전주로 피난하던 시절 전라북도 완주에서 유인촌을 낳고, 이처럼 전라북도 완주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충청남도 서산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이후 서울에서 자랐답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 중이던 1971년 연극 배우가 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3년 후인 1974년 MBC의 공채 탤런트 6기로 텔레비전 배우로 데뷔하여 MBC TV 연속극 《강남가족》에서 야구선수인 아들 역과 《복녀》에서 남편 역을 맡았습니다.

지난 4년 후인 1977년 군복무를 마치고 연예계에 복귀하였다.[2] 1980년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용식 역을 맡았다. 그 외에도 다수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연극에 출연하였으며 연출도 했답니다.

특히 TV 드라마 《야망의 세월》(1990년)은 '샐러리맨 신화' 이명박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였는데 이 드라마에서 유인촌은 주인공 박형섭 역을 맡았다. 이것을 계기로 1990년대 초반 배우 최불암과 함께 민주자유당 국회의원 이명박과 친분을 맺게 되고 2008년 이명박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극단유를 창단한 이후 대표가 되었으며 1999년에는 유시어터를 만들었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환경운동에 참여하기도 하는데 2000년에는 환경부 환경홍보사절, 2004년에는 산림청 산림홍보대사를 지내기도 하였답니다.

유인촌과 아홉살 연하 부인 강혜경의 연애사
= 2007. 8. 23.

젠틀하고 바른 이미지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인촌이 23일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땅끝마을 해남에서 서울 청계광장까지 670km를 완주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인촌은 평소 건강 비결로 '걷기'만한 게 없다고 강조할 만큼 '걷기 예찬론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한 해 일본에서 연구원 활동을 할 당시 하루에 4, 5시간을 걸었을 정도로 걷기는 그에게 생활의 일부분이랍니다.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인촌은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한반도 종주를 결심하고 결국 성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인촌은 종주 당시 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더위 속에서 장염을 일으켜 중도에 포기해야 할 상황도 있었지만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투혼을 발휘해 대장정을 끝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인촌은 이번 대장정에 절친한 동료인 탤런트 고두심 박순천이 손수 준비한 음식을 갖고 응원 방문을 해 큰 힘이 됐다고도 소개했다.

한편 유인촌은 1984년 아홉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만난 지 여섯 번만에 결혼에 성공한 부인 강혜경씨와의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촌은 중앙대 음대를 졸업하고 늘 본토에서 공부하고 싶은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아내에게 "2, 3년 투자하고 평생 후회하지 않아야 할 것 아니냐. 아이들은 내가 키우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답니다.

"역사적 사건" 유인촌→강필석 '햄릿', 세대 융합의 장
- 2022. 5. 25

기라성 같은 원로 배우들이 연극 '햄릿'을 위해 뭉쳤다. 세대교체를 위해 조연으로, 단역으로 물러났지만 한 무대에서 다시 만나 고전을 다시 탐구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매일이 행복하답니다.

25일 오후 연극 '햄릿 '제작발표회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손진책 연출, 박명성 프로듀서, 배우 권성덕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손봉숙 길해연 강필석 박지연 박건형 김수현 김명기 이호철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햄릿'은 지난 2016년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이해랑 연극상을 받은 한극 연극계 원로 9명이 출연해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한 기념비적인 기념 공연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라성 같은 원로 배우들에 젊은 피들이 합세해 축제와도 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배삼식 작가가 극본을 쓰고 손진책 연출이 제작에 나섰답니다.

손 연출은 "2016년 공연은 원로 배우 아홉 분을 모시고 배우에 대한 오마주라는 개념으로 극에 접근을 했다. 연극 놀이를 해보자는 생각이었고, 당시에는 성별이나 나이의 구분 없이 9명이 돌아가면서 미니멀하게 연기를 해보자는 분위기였다. 이번에는 좀 더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자 싶어서 전 배역을 맞게 배치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손 연출은 "'맥베스'가 불멸이고, '리어왕'이 바보 광대라면 '햄릿'이라는 작품에는 기본적으로 '죽음'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햄릿'은 자의식이라는 개념도 없고 심리학이라는 학문도 없던 시절 쓰인 작품이라 그간 주로 복수극로 다뤄졌었지만, 400년 동안 수없이 많은 해석들이 '햄릿'을 분석하고 난도질을 했다"라며 "이번에는 죽음을 바라보는 인간의 내면에 초점을 두고 작품을 만들어 보려 했다. 인간이 모두 죽는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굉장히 멀리 느끼고 남의 일인 것처럼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뒤바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느껴보려 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답니다.

50살 나이 차 뛰어넘은 세대 대통합, "전무후무한 작품"


이번 공연에는 기존 9명의 원로 배우들에 더해 '젊은 피' 후배 배우들이 대거 참여, 1941년생 권성덕부터 1988년생 박지연까지 약 50살가량 차이가 나는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뭉쳤다. 햄릿 역할은 강필석, 레어티스 역은 박건형, 오필리어 역은 박지연이 맡는 등 신진 세력들이 전면에 나섰고, 원로 배우들은 조연 또는 단역을 맡으며 이들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시즌 폴로니우스를 맡아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으며 열연을 펼쳤던 박정자는 "이번에는 유령도 아니고, 무덤지기도 아니고, 그냥 '배우 1' 역할이다. 그럼에도 참여하는 기쁨이 크다"라며 "연습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행복하다. 동시대에 한 자리에 모이기에는 정말 벅찬 선배님들, 동료들, 젊은 후배들과 함께 '햄릿'을 하게 돼 행복하다. 이런 작품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답니다.

거투르트 역을 맡은 김성녀 역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일 6, 7시간을 연습하고 있다. 대사 한 줄을 가지고 몇 시간을 앉아 계시면서 행복해하는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하고,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누를 끼칠까 걱정하며 열심히 리딩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하다"라고 말하며 "이 작품이 성공하면 우리가 더 자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했답니다.

길해연은 "나는 선배님들과는 10년에서 25년 정도 나이 차이가 나고, 뒤에 앉아있는 친구들과도 5년부터 25년까지 나이 차이가 난다. 내가 딱 중간이다. 선배님들 놀라운 무대와 후배들의 무대 사이에 선 내가 연결고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극계가 큰 무대를 제작할 여건이 안돼 기회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 그간 젊은이들은 젊은이들끼리, 선생님들은 선생님들끼리 작품을 하시지 않았나 싶다. '햄릿'이 함께하는 극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그리고 제가 중간고리를 잘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레어티스 역을 맡은 박건형은 "6년 전 이 공연을 봤었다. 무대 위 작은 소품으로라도 출연하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선배님들이 리딩 하시는 목소리를 들으며 큰 감동을 느끼고 있다. 선생님들과 저희가 만난 건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인공 햄릿 역을 맡은 강필석 역시 "감히 선생님들과 대사를 섞고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제가 '복 받은 배우'구나 생각했다. 나 역시도 6년 전 이 작품을 봤고, 그렇기에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어느 때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답니다.

팬데믹 후 얼어붙은 공연계, 순수 연극 내놓는 신시의 뚝심

제작에 나선 신시컴퍼니 대표 박명성 프로듀서는 "6년 전 선생님들을 모시고 '햄릿'을 했을 때 정말 행복하게 작업을 했던 기억이 난다. 또 선생님들을 모시니 새로운 작품을 시도하려 했으나 탈고가 되지 않아 다시 '햄릿'으로 돌아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6년 전과 가자 다른 부분은 후진 세대들을 위해서 선생님들께서 빛나는 조연이나 단역으로 물러서 주시고 젊은 배우들이 함께한다는 점이다.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어려운 연극 작업이지만 행복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답니다.

지난 시즌, 주인공 햄릿을 맡았던 유인촌은 이번 시즌에서 햄릿의 숙부인 클로디어스 역을 맡았다. 유인촌은 "저도 공연 기획, 제작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이런 프로덕션은 국·공·시립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제작하기가 어렵다. 많은 인원이 출연하는 순수 언어 연극을, 신시라는 단체에서 맡아서 제작해주는 사실 자체가 출연하는 입장에서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인촌은 "6년 전에는 전 좌석이 매진되고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지만, 이번에는 기간이 좀 길다. 만에 하나 객석이 매진돼도 제작비를 맞출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라며 "젊은 배우들과 평생 연극 무대에 인생을 바치신 어른들이 모여서 하는 극이니 훨씬 의미가 있는 공연이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기를, 신시가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답니다.

손숙 역시 "박명성 대표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제정신이면 이런 기획을 할 수가 없다. 지원금 한 푼 없이 이런 작품을 한다는 것이 그렇다.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설명을 보탰다. 정동환은 "신시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 도약을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연극계에서 이런 극이 전통으로 유지가 돼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응원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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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강형호 프로필 나이 키 조민규 배두훈 학력

카테고리 없음 2022. 12. 28. 19:10

- 포레스텔라의 근황 인터뷰

첫 싱글 앨범 [유토피아] 발표하는 포레스텔라가 그리는 그들만의 세상
- 2022. 12. 21.

Q : 2023년 첫 호로 〈코스모폴리탄〉과 만났어요. 지난 한 해도 바쁘게 달려왔죠?


A : 감사함이 넘치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 팀의 경사도, 개인의 경사도 있었던지라 축하도 많이 받고요. 개인적으로도 뭔가를 계속 발견했던 해였답니다.

Q : 스스로 발견했던 건 뭐였어요?

A : 지난해 형호 형이 음악적으로나 앞으로 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리드를 많이 해줬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제 성격은 느긋하고 즉흥적인 편인데 형호 형처럼 계획을 세우며 삶을 차곡차곡 그려나가는 게 필요하겠다 싶었답니다.

Q : 포레스텔라로 활동한 지 어느새 5년이에요. 체감하는 변화도 있나요?

A : 변화라면, 예전의 저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게 어려웠던 것 같아요. 낯선 장르의 곡을 접했을 때 ‘이게 맞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 5년이 지난 지금은 많은 게 달라졌어요. 새로 접하는 모든 것은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위해 쌓는 거름이 된다고 생각하게 됐죠.

Q :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영향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A : 맞아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클래식만 했으면 참 아쉬웠겠다. 이렇게 다양한 음악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못 느끼고 지나갔겠구나. 내 안에 있는 끼를 꺼내지 못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 하는 활동에 아주 감사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가 많이 된답니다.

Q : 엄청난 끼의 소유자던데요?(웃음) 아이돌 못지않은 레전드 영상도 여럿 있고, ‘새삥’ 챌린지도 능숙하게 보여줬죠.

A : 그런가요.(웃음) 그분들에 비하면 너무 부족하죠. 노력한 거에 비해 과찬을 보내주셔서 그저 감사한 마음이에요. 따로 연습을 하는 건 아니지만, 쭈뼛거리지 않고 잘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미리 대비해둔 덕분이랍니니다.

Q : 지난해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도 있었어요. 결혼이 가져다준 변화는 어때요?

A :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안정적인 일상을 찾은 느낌이에요. 혼자 지냈던 순간에서 이젠 서로를 서포트해주고, 잠깐이라도 마음을 기댈 수 있는 틈이 생긴 것 같아요. 팀 활동에 힘을 쏟을 수 있는 하나의 충전재를 얻게 됐죠.

Q : 서로 응원도 아끼지 않는다고요.

A : 그럼요. 아내가 워낙 포레스텔라를 많이 좋아해요. 방송에서 부른 노래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데 그게 엄청난 원동력이 돼요. 어떤 무대가 좋았는지, “이런 거 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솔직하게 피드백을 보내주기도 하고요.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내 일을 좋아해주고, 한 보 한 보 걸을 때마다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니까 자존감이 올라가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 일할 맛도 난답니다.

Q : 앞으로 꿈꾸는 모습도 있나요?

A : 개인적으로도, 배우자로서도 지금보다 더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음악적인 역량, 활동에 대한 확신을 스스로도 가질 수 있어야 멤버들, 팬분들 그리고 배우자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어요.

Q : 쉼 없이 달려온 민규 씨에게 지난 한 해는 어떤 기억으로 남았나요?

A : 이렇게 큰 복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 일이 넘쳐났던 한 해였어요. 해외에서 첫 공연도 했고, 앨범과 콘서트까지 연초에 세워둔 포레스텔라의 계획을 거의 다 이뤘죠. 이렇게 〈코스모폴리탄〉 화보도 찍고요.(웃음)

Q : 곧 발표하는 싱글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건 뭔가요?

A : 이번 앨범은 저희의 도전이기도 해요. ‘포레스텔라가 새로운 길을 개척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설득력 있는 음악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 곡이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니다.

Q : 한 곡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싱글 앨범이에요. 특히 공들인 부분은?

A : ‘utopia’는 록 오페라 장르의 곡이에요. 그 안에 형용할 수 없이 정교하게 쌓은 저희만의 화음이 있죠. 보컬의 디테일을 살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어요. 녹음만 두 달이 걸릴 정도로 음 하나, 발음 하나까지 신경 썼어요.

Q : 포레스텔라로 활동한 지 어느새 5년이에요. 체감하는 변화가 있나요?

A : 인지도는 물론이고 멤버 모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 같아요. 그룹 보컬로서 서로의 밸런스를 지키며 노래할 수 있는 스킬도 성장했고요. 무엇보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누구도 깰 수 없는 끈끈한 관계가 됐어요. 리더지만 멤버들에게 배우는 점도 많아요. 6살 때부터 솔리스트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음악적인 부분에 있어선 저부터 챙기는 것이 익숙했어요. 포레스텔라라는 팀을 만나면서 팀워크를 배우게 됐고, 팀을 위해서 취해야 하는 방향을 알게 됐죠. 멤버들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답니다.

Q : 크로스오버라는 장르 특성상 그동안 해왔던 성악의 요소를 배제해야 할 때도 있죠. 거기서 느끼는 아쉬움은 없었나요?

A : 초반에는 고집을 부린 적도 있지만, 이건 조민규의 음악이 아니라 포레스텔라의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제 시각 자체를 바꿨어요. 그러고 나니 ‘팀을 위해서는 이 목소리를 내야 해’ 하는 주관이 생겼죠. 개인적으로도 창법이나, 노래를 표현하는 다양한 스킬을 터득하게 됐답니다.

Q : 포레스텔라의 리더로서 그리는 가장 큰 야망은 뭔가요?

A : 멤버들에게 빌보드 차트에 들어가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벌써 5년이나 흘렀네요.(웃음) 올해는 그 꿈에 좀 더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더 많은 분에게 저희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요. 좋은 반응을 받아 다음 앨범에 저희의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란답니다.

「 배두훈 」
Q : 곧 공개되는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The Borders of Utopia〉에도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이 이어진다고요.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A : 언젠가 민규가 지나가는 말로 멤버별로 목소리를 자연에 비유한 적이 있어요.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가 각자 고유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요. 그때 했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세계관으로 들어오게 됐어요. 물, 불, 공기, 대지 등 세계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를 멤버에게 부여하면서 커져버린 느낌이긴 한데(웃음) 감사하게도 팬분들은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답니다.

Q : 세계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음악을 즐기는 건 이제 K팝의 문화로 자리 잡았죠.

A : 맞아요. 포레스텔라의 세계관은 다음 앨범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이 곡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경계에서 느끼는 혼돈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Q :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경계라니, 굉장히 철학적이네요.

A : 미리 힌트를 드리자면 인간과 자연의 초월적인 존재와의 충돌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재미난 요소가 될 것이랍니다.

Q : 포레스텔라가 음악을 만들어가는 방식도 궁금해요. 맏형으로서 의견을 조율하는 노하우가 생기기도 했을 테고요.

A : 2021년 〈팬텀싱어 올스타전〉 때부터 형호와 제가 중심을 잡고 리드하게 됐어요. 형호는 음악적인 부분을 리드해주고 있고, 저는 무대 연출이나 퍼포먼스 쪽에서 의견을 주는 식으로 각자 집중하는 분야로 분담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Q : 세계관 이전에도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시도를 해왔어요. 대중에게 생소했던 크로스오버라는 장르의 매력을 알렸고요.

A : 점점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는 걸 느껴요. 2022년엔 저희와 관계없을 것 같던 음악 방송도 했고, 마마라는 큰 시상식 무대에도 섰죠.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접하는 분들도 처음엔 낯설어하지만, 좋은 반응을 보내주시는 것도 느껴져요. 그런 걸 보면 대중에게도 더 가까워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하답니다.

Q : 포레스텔라로 활동한 지 어느새 5년이에요.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요?


A : 일단 이번 싱글 앨범은 언젠가 해보고 싶었던 구성의 곡이에요.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록 오페라’의 정수라 칭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이고 싶어요. 포레스텔라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요. 이번 앨범이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강형호 」
Q : 디지털 촬영하는 걸 봤는데,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더라고요. 이번 앨범에 많은 공을 세우셨다고요.

A : 아, 아닙니다.(웃음) 팀 내에서 테너·소프라노 포지션을 맡고 있다 보니 여러 목소리를 내기도 하고, 화학 연구원으로 일했던 이력 덕분에 팀에서도 연구를 좀 하는 편이에요. 보컬 프로듀싱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번 곡이 장르적으로나 구성적으로나 신경 쓸 부분이 많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멤버들이 격려차 박수를 보내준 것 같답니다.

Q : 음악을 연구한다, 새로운데요?

A : 제가 전공했던 화학은 각각의 성분에 대한 최적 배합을 찾아내는 실험이 주가 되는 분야예요. 이 배경은 어떻게 보면 포레스텔라와 많은 것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각자 다른 4명의 목소리를 어떤 톤으로, 어떻게 배합했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소리가 될지를 연구하며 데이터를 쌓아왔어요. 그러면서 이런 소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됐고요. 오히려 음악 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보이는 것들이 있답니다.

Q : 흥미로운 이야기예요. 비전공자로 시작했지만, 수많은 무대에 오르며 체득한 것도 있을 테고요.

A : 아무래도 음악에 대한 지식, 노하우가 아닐까요? 무대가 가장 큰 스승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큰 무대에도 서보며 대범함이 생겼고,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생겼죠. 이런 것들이 모여 결국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드는 데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답니다.

Q : 포레스텔라로 활동한 지 5년이에요. 스스로 체감하는 변화가 있다면요?

A : 저 같은 경우 본업이자 생업이 바뀐 셈이잖아요. 그래서 이 업계에 대한 파악을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수익 창출이 나고, 자본이 어떻게 흐르는지 세세하게 살펴봤죠. 그래야 오래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했던 시간은 어떻게 지나왔나요?

A : 강력한 플랜 B를 만들어놓았던 것 같아요. 단순히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 짓는 것이 아니라, 이걸로 먹고살 수 있을지를 중요하게 본 거죠. 그래서 과거엔 직장을 선택했었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취미로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다 보면 기회가 온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직장인 밴드를 병행하기도 했죠. 사실 퇴직한 후에는 멋진 라이브 바를 차리는 청사진을 세웠었어요.(웃음) 제 삶에서 평행적으로 가지고 왔던 음악이 좋은 기회를 만나 포레스텔라로 이어졌답니다.

Q : 요즘 취미로 즐기는 건 뭔가요?


A : 그게 참 아이러니해요. 음악이 취미였는데, 직업이 되니 취미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영화를 봐도 풀리지 않고요. 새롭게 찾게 된 방법은 개인 음악 작업을 하는 거예요. 포레스텔라 음악 작업을 하다가 스트레스가 쌓이면 개인 음악 작업을 하는데, 희한하게도 해소가 되더라고요. 팀 작업을 할 땐 프로듀싱 작업 위주로 하지만, 솔로 앨범 작업은 창작에 가까워 각각의 영역이 다르게 느껴지는 게 재밌답니다.

Q : 앞으로 서고 싶은 꿈의 무대가 있다면?

A :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더 많은 팬분과 만나고 싶어요. 표 못 구하는 분들이 없는 공연, 해보고 싶어요. 암표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랍니다.

‘불후’ 포레스텔라 또 왕중왕전 우승+시청률도 1위
- 2022. 12. 25

'불후의 명곡'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은 ‘2022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정홍일, 몽니&오은철, 포레스텔라, 스테파니, 환희 등이 출연,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답니다.

그 결과 포레스텔라가 ‘2022 왕중왕전’의 왕좌에 또 한 번 앉았다. 포레스텔라는 ‘왕중왕전’ 8회 연속 출연 중 6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 ‘2022 왕중왕전’ 특집은 “’왕중왕전’ 무대는 원하는 모든 걸 구현해 주겠다”는 공약을 지킨 무대였다. 라인업 아티스트들은 평소 상상해 왔던 ‘꿈의 무대’ 위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를 함께 즐긴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만족도도 어느 때보다 높았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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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아버지 노승환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나이 지역구 가족

카테고리 없음 2022. 12. 28. 17:50

노웅래 체포동의안 부결…민주, 무더기 반대표 던진듯
- 2022. 12. 28.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답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노 의원 체포동의안은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271명 중 찬성 101명, 반대 161명, 기권 9명으로 부결됐다. 가결 요건은 재석 의원 과반수 찬성이다.


국민의힘과 노 의원 소속 정당인 민주당은 체포동의안에 대해 각각 '자유투표'로 하겠다고 밝혔지만, 표결 결과를 보면 169석의 민주당에서 대거 반대표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정의당은 6명 전원이 찬성 투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체포동의안 부결은 21대 국회 들어 첫 사례다. 앞서 정정순(민주당)·이상직(무소속)·정찬민(국민의힘) 의원 등 21대 국회로 넘어온 체포동의안은 모두 가결됐다.

노 의원은 표결에 앞서 "이건 정상적인 수사가 아니라 사람 잡는 수사"라며 "제 구속영장은 검찰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청구됐다. 제게 정당하게 방어할 기회를 달라"며 부결을 호소했습니다.

노 의원은 2020년 2∼12월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등의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씨 측에서 총 6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알선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노 의원에게 돈을 전달하면서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신속한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 절차 진행, 태양광 사업 지원, 지방국세청장 및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 임원 인사 관련 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검찰은 지난 12일 노 의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구금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이 있어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체포동의안 표결 절차를 밟았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체포동의안 부결 직후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게 잘못된 결정이라는 건 국민들도 그렇고, (기자) 여러분도 동의하실 거로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오늘의 결정을 오래도록 기억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웅래 "'막말 정치' 미투만큼 처벌 강해야..투표로 심판해달라"
- 2020. 4. 13

민주당 소속으로만 60년간 마포 발전을 위해 애쓴 집안이 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마포갑 후보의 이야기다. 노 후보와 그의 아버지 고(故)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은 마포에서만 각각 3선과 5선을 했답니다. 

노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우리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자신이 생각하는 '정당 정치'의 복원을 위해 당내에서도 많은 목소리를 냈다. 낙방하기는 했지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 원내대표에 세 번이나 도전하기도 했다.

어느덧 4선 중진이 되기 위한 도전에 나선 노 후보. 그는 방송기자 출신답게 인터뷰 내내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마포에 대한 애정을 한껏 보이기도 했답니다.

▷ 4선 도전에 나섰다. 어떤 각오인가. 

지금 정치도 실종이 됐고 우리 국회도 사실상 개점휴업을 했다. 정치도 국회도 혁신돼야만 한다. 지금 보이는 대결의 정치, 무조건 반대하는 구태 정치는 이제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정치, 의회정치 복원을 제 소명으로 알고 해내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 강승규 미래통합당 후보와는 벌써 세 번째 맞대결이다. 

지금 우리 마포를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 시대의 으뜸이라고 불린다. 강북의 강남이라고도 불린다. 그동안 이렇게 일궈온 사람이 누군지 묻고 싶다. 마포의 변화발전은 계속돼야만 한다. 그런 면에서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해 마포의 주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로 승리를 안겨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 강 후보와 비교했을 때 강점을 들려달라. 

누구보다도 마포를 잘 아는 마포의 일꾼이자 아들이다. 선거 때만 찾아오는 낙하산이자 철새도 아니다. 낙하산과 철새에게 마포의 변화발전을 맡길 수도 없다. 마포의 변화발전을 이어왔는데 이를 마무리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 마포갑 지역에서 가장 관심이 큰 현안은.

먼저 말씀드리면 한강이 죽어있다. 이를 살리면서 마포를 한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한강 변에 914억원을 들여 한류복합공연장이라는 것을 추진 중이다. 지금 타당성 조사가 들어갔다. 이곳을 '강북의 예술의 전당'으로 만들 것이다. 또 지금 젊은이들 대학을 나와도 직장을 못 잡고 있는데 마포를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려고 한다. 공덕동 로터리에 청년창업혁신타운이 지어지고 있다. 오는 5월 개소 예정이다. 국내 최대, 최고의 규모다. 1조원대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려고 한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젊은 청년들이 모두 모일 수 있게 하겠습니다.


▷ 야당이 '조국을 구할 것이냐, 나라 경제를 살릴 것이냐'라며 정권 심판론을 꺼내 들고 나왔다. 

적반하장이라고 정리하고 싶다. 20대 국회가 개점휴업 된 국회가 된 이유가 무엇인가. 야당이 사사건건 반대만 해 정치가 멈춰 섰다. 실제로 민생법안이고 미래먹거리 법안이고 아무것도 통과가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책임은 제1야당에게 있다. 이제는 일하는 국회가 돼야만 한다. 우리 국회도 무노동 무임금 도입해서 일 안 한 만큼 세금 깎아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한다. 그 길에 제가 앞장을 서겠습니다. 
 
▷ 이번 총선에 대해 총평해달라. 

이번 총선은 촛불 혁명 당시 나왔던 구호 '이게 나라냐'에 대한 답이 나오는 선거여야만 한다. 이번 총선은 정부여당에 대한 심판도 아니고 무조건 반대하는 야당에 대한 심판도 아니다. 이것을 넘어서서 우리가 조금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민주 적통 세력을 선택할 것인지, 친일 기득권 세력을 선택할 것인지를 우리 국민들이 선택하는 선거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총선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거치면서 우리의 국격도 엄청나게 높아졌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살려서 우리 정치도 변화 정도가 아닌 혁신이 제도화 돼야만 한다. 이를 위한 선거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답니다.

▷ 여야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국면에서 현금 지급에 대한 논의가 나왔다. 

자기 돈 아니라고 더 주겠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는 모두가 피해자이기에 누군 주고 누군 안 주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똑같이 줄 수 있으면 똑같이 주고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환급을 받는 것이 맞다고 본다.

▷ 통합당 내부에서 막말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막말이라는 것이 일종의 인기 영합이다. 남에 대한 고려가 없이 나만 잘되자는 이런 것이 작용하는 것이다. 이는 정치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짓이다. 확실히 도려내야 한다. 입법을 통해서라도 막말하는 사람에게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이상의 조치를 해야한답니다.

▷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이 지지율을 나눠 먹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굉장히 우려스럽다. 적통성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당이 선택한 정당은 더시민이다. 열린당 같은 경우에는 우리당에서 공천을 못 받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받은 분들이 하는 정당이기에 국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해주셔야 한다. 열린당에게 표를 주는 것은 또다른 야당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방해가 될 것이랍니다.

▷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포의 변화발전은 계속돼야 한다. 마용성 시대의 선두인 마포, 강북의 강남인 마포, 마포는 이미 떠있는 상태다. 이 발전과 변화가 멈추거나 중단돼서는 안 된다. 당연히 마포를 잘 아는 마포의 일꾼이 대변해야만 한다. 마포의 변화를 이끌어 온 제가 변화의 적임자다. 마포의 변화발전 앞으로 계속될 수 있도록 무한애정으로 임하겠다. 또 일하는 국회, 의회정치 복원도 앞장서서 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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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성냥팔이 미소년 정체 누구 to1 티오원 재윤 나이 프로필 인터뷰

카테고리 없음 2022. 12. 25. 16:06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이재윤

출생 나이 생일
2000년 8월 16일 (22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노원구

신체 키 몸무게
175cm|63kg|B형|265mm
가족관계
부모님, 형(1993년생), 누나(1994년생)

학력
International School of Myanmar (졸업)
구암중학교 (졸업)
구암고등학교 (중퇴)
고졸 검정고시 (합격)

대한민국의 9인조 보이그룹 TO1의 멤버랍니다.

TO1의 든든한 리더. <TOO YOU from too : 리더 & 구호 정하기>에서 TO1 멤버들의 비밀 투표를 통해 6표를 받고 리더로 결정되었답니다.


보컬 실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기본적으로 맑고 청량하면서도 남자다운 음색을 갖고 있고, 그러한 음색을 고음에서도 잘 유지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작곡가 이너차일드는 가이드 뉘앙스를 잘 파악하며, 고음을 편하게 여러번 녹음할 수 있을 정도로 가창력이 좋고 완성도 있는 보컬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춤 실력이 안정적이다.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olia>에서 1절 코러스 안무의 센터 자리를 담당했다. 군무에서 튀지 않고, 신체의 비율이 좋아서 춤선이 깨끗하고 시원시원하답니다

TO1, 日 TV→라디오 맹활약! 현지 팬 홀렸다
- 2022. 12. 24

그룹 TO1이 일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답니다.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TBS TV 프로그램 ‘밤의 브런치’의 촬영과 NHK 라디오 ‘후루야 마사유키의 POP★A’의 녹음을 마쳤습니다.


‘밤의 브런치’는 TBS 인기 정보 버라이어티 ‘왕의 브런치’의 밤 버전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코세이(昴生)’, ‘아세이(亜生)’로 구성된 개그맨 콤비 ‘미키(ミキ)’와 그들의 파트너 ‘판사의 무카이(パンサー向井)’가 Z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정보들을 제공한답니다.

‘후루야 마사유키의 POP★A’는 인기 MC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가 진행을 맡은 NHK 1라디오의 프로그램으로 K-팝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의 음악과 문화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이다.

TO1은 각 방송에 출연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한 단독 이벤트 ‘엠넷 재팬 윈터 파티(Mnet Japan Winter Party Day 2-TO1)’ 성료 소감과 함께 2023년의 목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TO1은 현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하며 일본 팬들과 더 깊게 소통할 예정이랍니다.

티오원, 이번엔 명문 사립고 악동…"'얼음 땡' 놀이 퍼포먼스"
- 2022. 11. 23

그룹 티오원(TO1)이 새로운 악동 콘셉트 '얼음 땡'으로 컴백한답니다.

티오원은 23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UP2U'(업투유)를 발매에 앞서 서울 마포구 웨이크원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UP2U'는 유쾌한 물음을 던졌던 전작 'WHY NOT??'(와이 낫)에 'It's all UP2U'(모든 것은 너에게 달렸다)는 명쾌한 해답을 건네는 앨범으로, 티오원의 색다른 악동 바이브가 담겼다.

4개월 만에 컴백하며 지수는 "노래가 굉장히 중독성 있고 신난다. 퍼포먼스도 간단하면서 따라하기 쉬운 안무이기 때문에 빨리 무대로 투게더(팬덤명)분들을 찾아가고 싶다. 자유분방한 악동 에너지가 담긴 앨범으로 돌아왔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답니다.

이어 지수는 "이번 앨범이 조금 더 특별한 이유가 저희는 코로나와 함께 데뷔를 해서 투게더분들과 함께 겨울을 맞이하는 건 처음이다. 너무 설렌다. 팬분들과 보내는 겨울은 어떨까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얼음 땡'은 순수한 악동들의 장난기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담아낸 록 펑크 장르의 곡이랍니다.

재윤은 '얼음 땡'을 "직설적인 곡"이라고 소개하며 "티오원이 이렇게 직설적인 곡을 하는 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다. 그 곡에 저희의 색깔을 입히면서, 의상, 안무, 가창에 저희를 채워넣으면서 곡을 좀 더 사랑하게 됐다. 지금은 팬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고 자신한다"라고 당당히 말했답니다.

제이유는 "주제와 분위기가 가벼워서 잘못하면은 유치해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며들었다'고. 듣다 보니까 중독성도 있고, 저희 목소리가 입혀졌을 때 독창적인 특색있는 곡이 됐다"며 곡을 처음 들었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티오원은 이번에도 악동 콘셉트로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지수는 "지난번보다 조금 더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 이번 의상에는 명문 사립고 같은 학생 같은 모습도 있다. 개개인의 캐릭터를 많이 생각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재윤이는 모범생 반장 이미지처럼 무대에도 그런 캐릭터를 살려 보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답니다.

티오원의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경호는 '얼음 땡'이라는 놀이를 퍼포먼스에 녹이려고 심혈을 기울였다. "놀이를 하는 동안 멤버들이 개성 있게 '얼음 땡'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다. 얼음 땡 게임 하는 모션들까지도 그런 캐릭터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 다양한 악동들이 얼음 땡을 하면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인 멤버 렌타와 다이고는 '얼음 땡' 놀이를 알지 못 했다. 제이유는 "그래서 재킷 사진 찍기 전에 한 번 해보자고 했다. (레타, 다이고가) 그때 확실히 이해를 해서 도움이 됐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답니다.

동건은 컴백 시기가 겹치는 Mnet '로드 투 킹덤'(이하 '로투킹') 동기 베리베리와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재윤은 '달려라 방탄' 챌린지의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준비는 언제나 되어있다"며 기대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이유는 "저희의 유쾌하고 신나는 에너지로 팬분들의 마음을 뺏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글로벌 에너자이너 같은 수식어를 얻으면 뿌듯할 것 같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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