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랑합시다

‘미스트롯’ 정다경, 김호중 소속사 떠나 홍자와 한솥밥
-2024. 7. 26

가수 정다경이 토탈셋 사단에 합류했다.

26일 오전 토탈셋은 “가수 정다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트롯‘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매력을 대중에게 드러냈던 정다경이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답니다.

정다경은 지난 2017년 디지털 싱글 앨범 ’좋아요‘로 데뷔,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내며 최종 4위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하늬바람‘을 발매하고 각종 방송과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 트로트 전설인 진성을 비롯해 한혜진, 홍자, 박군, 오유진, 삼총사, 김동찬, 이수연 등 탄탄한 트로트 라인업을 완성했던 토탈셋은 정다경의 합류로 더욱 견고해진 라인업을 자랑하게 됐답니다.

특히 토탈셋에는 ’미스트롯‘에서 정다경과 동고동락했던 홍자가 소속되어 있는 만큼 이들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종합엔터테인먼트 토탈셋에는 이 외에도 배우 정이랑, 이관훈, 정민성, 김인우, 조아영, 방송인 박하윤, 정해철, 박진이 등이 소속돼 있답니다.

'미스트롯' 정다경, '사노라면'으로 컴백
-2024. 2. 8

가수 정다경이 삶을 노래한 신곡 '사노라면'을 발표한다.

정다경은 오는 16일 신곡 '사노라면'을 발매하고 묵직한 위로를 선물한다.

'사노라면'은 친한 친구를 떠나보내고 삶을 되돌아보며 쓴 시에 영감을 얻어 멜로디를 입힌 곡이다. 가까이 있는 이의 소중함을 노래해 듣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여운과 감동을 전한다. 정다경의 새로운 노래에 기대가 모인답니다.

정다경은 TV조선 '미스트롯' 톱4위에 올랐던 실력파 가수다. 그는 앞서 '미스트롯'에서 '약손'을 불러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정다경은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MC로 활약했으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으로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 9월에는 앨범 '하늬바람'을 발매했답니다.

"최원영♥멋있어" 심이영, 우월DNA 두딸 공개
-2023. 12. 9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과 여전히 달달 10년차 결혼생활을 전한데 이어 두 딸의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답니다.  

8일 TV 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심이영과 강원도 홍천 맛집을 찾아떠났다.

먼저  토종닭구이를 먹으러 이동, 먹음직스러운 자연밥사에 감탄했다. 10년차 주부인 심이영에 식당 주인은 “너무 예뻐 처음에 들어왔는데 사람인가 인형인가 싶더라”며 감탄, 심이영은 “감사하다”며 웃음지었습니다.

허영만은 “남편 최원영이 우리 편에 나왔다 기가막힌 먹방을 보여줬다”며 언급, “오늘 뭐라고 하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에 심이영은 “신랑이 허영만 선생님 너무 좋다고 해, 어린시절 영웅이었다”며 “설렘과 희망이 가득한 만화에 매료됐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특히 ‘날아라 슈퍼보드’ 만화 주제가부터 저팔계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단골 보리밥집으로 이동, 심이영은 “평소 칼국수를 좋아해 . 같이 나오는 보리밥도 좋다”며 “집에서 자주 보리밥을 해먹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푼냄비에 보리밥이 나오자 “양푼냄비를 너무 좋아해 혼수로 가져갔다”며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답니다.

앞서  심이영은 지난 2014년, 배우 최원영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었다. 앞서 최원영은 한 프로에서 “조진웅과 10년 넘었다. 제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 이 정도면 제 고등학교 동창이나 절친이어야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좋아하는 동료 배우여서 결혼식 사회 좀 봐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진웅은 “제가 결혼식 사회 볼 때마다 실수를 했다. 사회 중에 ‘원영아, 득남해라’ 외쳤는데 이미 딸을 갖고 있었다”라며 두 사람이 혼전임신 했던 사실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어 두 아이에 대해 질문, 집에서 아이들이 라면을 좋아한다고 했다. 심이영은 “한 끼에 라면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하자 허영만은 “한 끼로 부족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을 반반씩 닮은 귀여운 두 딸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20년 묵은 막장으로  보리밥을 맛봤다. 심이영은 “ 여지껏 먹은 보리밥과 정말 다르다. 양념장이 알싸한 풍미를 더한다”며 지금껏 먹어보지 못한 색다른 비빔밥 맛에 푹 빠졌답니다.

이때, 허영만은 “아직도 남편이 정말로 멋지나”며 기습질문, 심이영은 “당연하다”며 결혼 10년차가 다 되어도 여젼히 신혼같은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키가 커서 멀리서 걸어오면 듬직하고 멋지다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내가 집에서 이런 얘기하면 우리 아내는 꿈깨라고 할 것”이라 폭소, 옆에 다른 손님들에게 똑같은 질문하자 한 손님은 “남편은 그냥 가족, 생사만 확인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답니다.

무엇보다 이날 배우인 그에게 어떤 연기를 하고 싶은지 묻자, 심이영은 “웃음기 빼고 할 수 있는 연기하고 싶다”고 대답,이에 허영만은 “내가 연기하면 감정표현 아무것도 안하는 무표정 연기하고 싶다”고 받아쳤고 심이영도 “너무 잘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미스터 라디오' 심이영, "남편 최원영 애정신 보고 대본 확인했다"
-2019. 7. 25

배우 최원영·심이영 부부가 2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해 결혼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청취자는 심이영에게 “‘열여덟의 순간’에서 옹성우 엄마로 나오는데 엄마가 아니라 누나 같더라”라는 사연을 보냈다. 최원영은 “1회를 같이 봤다. 옹성우 엄마라고 하는데 나도 사촌 누나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에 심이영은 “우리 남편 잘한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스카이 캐슬’ 황치영 같은 남편을 만나고 싶다” 라는 사연에 윤정수는 “싱크로율 몇 퍼센트냐”고 물었고, 최원영은 “싱크로율 99퍼센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윤정수가 심이영의 생각을 묻자 최원영은 “물어보지 말라. 뭘 물어보나”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은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최원영은 “드라마 리딩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매니저에게 ‘내 이상형이야’라고 얘기했다”며 “심이영과 결혼할 때 매니저가 ‘형, 이상형과 결혼해서 축하해요’라는 말을 했다. 그때 ‘내가 그랬나?’ 하고 깨달았다”고 답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답니다.

태사자 김형준 "전세금 8000만원 사기 당해, 집에만 있었다
-2023. 5. 23

그룹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지인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직업의 모든 것'에는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김형준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형준은 "태사자 전성기 때 4~5년 활동해서 멤버 1인당 5000만 원 정도 벌었던 것 같다. 1년에 100만 원도 안 되게 번 것"이라고 운을 떼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그는 "그때는 양*치 소속사가 많았다"면서 "표준계약서도 없었던 시절이라 처음 계약서 내 수익분배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 워낙 어렸고, 뭘 잘 모르던 시절이고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없었으니까 그냥 계약을 한 거다. 경제적으론 이득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라리 아무도 모르게 쫄딱 망했으면 뭔가 다른 일을 하기도 좋지 않나.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어설프게 얼굴은 팔렸는데 돈이 없는 게 정말 슬픈 일이더라"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답니다.

김형준은 또 "연예계 활동을 접고 여성의류 쇼핑몰 등 여러 사업을 했던 것인데 잘 된 건 없다. 그러다가 택배기사 일을 하게 된 거다. 오히려 부모님은 좋아하셨다. 2010년 초중반에 공황장애, 대인기피증이 와서 한 달씩 집 안에만 있었다. 히키코모리 생활이었다. 모든 게 다 싫었다. 이 일을 하니까 제가 밝아진 걸 스스로도 느끼고 부모님도 좋아하신다"고 말했답니다.

김형준은 연예계를 떠난 뒤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전세금을 뺀 돈이 8000만 원이었는데 지인에게 그 돈을 사기당했다.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다. 일도 안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실 잘 되는 아이돌 그룹은 걱정을 안 해도 되지만, 만약 잘 안 되면 새롭게 무언가를 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우려를 표했답니다.

한편 김형준은 1997년 태사자 1집 앨범 '도'로 데뷔했다. 현재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북한산 지게꾼' 강기준, 한국 챔피언 출신이었다 "꿈은 배우
-2024. 8. 8. 

한국 챔피언 출신이자 북한산 지게꾼 강기준이 배우가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북한산 지게꾼이 등장했다.

이날 60kg의 짐을 지고 산을 오르는 집념의 사나이 강기준이 등장했다. 강기준은 짐 무게만 50kg였지만, 발에 모래주머니까지 달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꿈, 목표가 있어 연습 해봤다"라며 "언제 찾아올지 모를 기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산행 시작 2시간째, 강기준은 지쳐 보였다. 하지만 강기준은 "마냥 힘들진 않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즐겁다"라고 밝혔다. 강기준의 목적지는 문수사였다. 북한산 초입부터 문수사까지 2.7km 거리를 걸은 강기준은 북한산 지게꾼을 한 계기에 대해 "20년 됐다. 선수하던 선배 형이 체력 좋은 것 같다고 제안해줬던 상황이다"라고 밝혔답니다.

강기준은 짐을 내려놓고 또 산을 올랐다. 정상에 오른 강기준은 작대기로 액션 연습을 하며 "펜싱, 검도, 허리 아프신 할아버지를 해봤다. 어릴 때부터 꿈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서 연습해봤다"라고 밝혔다. 산에서 내려온 강기준이 찾은 곳은 복싱 체육관. 강기준은 2014년 슈퍼웰터급 한국 챔피언 출신이며, 체육관의 관장이라고 밝혔다.

강기준은 최종 목표에 대해 "액션, 복서 출신 제1호 영화배우다"라고 밝혔다. 강기준은 "아버지한테 가서 차비 좀 달라고 했다. 성공하고 싶어서 서울 간다고 했더니 3만 원을 주셨다. 첫차 타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오니까 8천몇백 원이 있었다. 그 돈을 쥐고 성공하기 전까진 절대 안 내려간다고 다짐했다. 그게 벌써 24년이 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주유소, 중국집 배달 등 연기를 위해서 온갖 일을 다 했답니다.

이어 체육관에 온 아내는 16년째 지게꾼 일을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준은 "산에서 짐을 지고 나면식스팩이 되게 예뻐진다"라고 말하기도. 강기준은 여전히 지게꾼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지게를 정말로 안 지고 운동을 안 했던 적도 있는데, 그러다 보니 삶이 게을러지더라.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단 생각 때문에 나이가 44세인데도 복근을 관리하고 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답니다.

강기준은 지게꾼 일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배우가 되기 위해서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이라고. 챔피언 벨트를 챙겨 아버지 산소에 간 강기준은 "이름을 알리는 배우가 돼서 왔으면 아버지도 좋아하셨을 텐데 아쉽다"라며 아버지 앞에서 다시 한번 다짐했답니다.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사이드카`…6% 급락
-2024. 8. 5. 

코스닥150 선물가격이 급락하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5일 한국거래소는 오후 13시 05분 현재 코스닥150선물 하락으로 인해 향후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사이드카 발동)됐다고 밝혔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해 11월 6일 공매도 금지에 따른 지수 급락 이후 9개월여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 코스피200 선물이 5% 급락하며 코스피 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된데 이어 코스닥 지수가 6% 급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편,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5분간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코스닥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6%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단 사이드카는 하루 한번만 발동되므로 앞으로 선물 가격이 더 떨어지더라도 재발동 되지는 않는답니다.

코스닥 장중 6% 급락,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2019. 8. 5.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9분을 기해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 효력이 정지(사이드카 발동)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날 코스닥지수가 장중 6%대까지 급락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코스닥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코스닥에서는 코스닥150선물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변동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할 경우 발동된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지수 급락에 따른 사이드카 발동은 2016년 6월24일 이후 약 3년1개월여 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