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형수 관계 자백 형 근황 재판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6. 12:22

"기부하고 합의했다"…고개숙인 황의조 , '불법촬영' 실형 면할까
-2024. 10. 16

축구선수 황의조(32)가 불법촬영 혐의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실형 여부에 이목이 쏠린답니다.

황의조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이용제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첫 공판에서 "모든 기소 내용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한편 황의조는 2022년 6월~9월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황의조는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한 혐의도 받고 있답니다.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는 그의 형수 이모씨가 지난해 6월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면서 불거졌다. 이씨는 이와 함께 황의조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줬다는 주장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대법원 판결을 통해 징역 3년이 확정됐다.

경찰은 유포된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고, 지난 2월 황의조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후 지난 7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으로 기소됐습니다.

수사 과정에 대한 보도가 나올 때마다 황의조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으로 대응해왔다.

지난해 11월엔 불법촬영 혐의를 부인하면서 "성관계 시 촬영에 사용한 영상장치는 황의조가 사용하던 일반 휴대폰이었으며, 굳이 숨길 필요도 없이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촬영했고, (상대) 여성도 분명히 이를 인지하고 관계에 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여성과 관련한 직업 등의 정보를 공개해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최초로 알려진 피해 여성 외에 경찰 조사 과정에서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던 올해 6월에도 "황의조 선수가 다수의 불법촬영을 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한다"며 "이미 지난해에 다수의 언론을 통해 제기되었던 허위 의혹의 재탕에 불과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무근임이 밝혀진 사안"이라고 강조했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황의조 선수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휴대폰 및 업무용 휴대폰, PC 등 통신기기 13대를 압수 수색하여 포렌식을 하였으며, 황의조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황의조 선수의 형, 기타 황의조 선수와 친분이 있던 지인의 통신기기도 압수수색을 하였으나, 어떠한 불법촬영 영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렇지만 불과 4개월 만에 첫 재판에서 입장을 뒤집고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히면서 선처를 당부했답니다.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며 앉아 있던 황의조는 "저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에게 사죄한다"며 "저를 아끼고 응원한 분들에게도 실망 끼쳐 사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축구선수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선처해주시길 간절히 청한다"고 최후 진술했다.

황의조 측 법률대리인은 "피해자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피의자의 인권도 중요하다"며 "억울한 마음에 다투긴 했지만, 재판 전에 인정한 것"이라고 변론했답니다.

더불어 "유소년 축구 기부 활동 등을 비롯해 모범적인 활동으로 이전엔 전과가 없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말했다.

황의자는 피해자 2명 중 1명과는 합의를 한 사실이 이번 공판에서 알려졌다. 합의금을 받은 피해자는 처벌불원서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황의조 측은 나머지 피해자 1명에게도 "합의 의사가 있다"고 밝혔지만, 해당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이날 공판에서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오늘 재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하고, 피해자를 얼마나 비하하고 폄훼할까 우려돼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갑자기 반성한다고 하니 이게 과연 피해자를 위한 일인가 싶다. 본인의 양형에 대한 선처를 구하기 위한 제스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피해자 직업 등 신상 정보를 노출하는 피해를 일으켰다"며 "피해자는 2차 피해로 괴로워했다"고 덧붙였답니다.

이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은 혼자 느끼는 수치심뿐 아니라 사회적인 평판 하락, 이미지 훼손 등에 대한 우려도 크다"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로 너덜너덜해진 상황에서 불안 속에 1년 가까이 기다려왔다. 어떤 게 잘못된 것인지 이번 판결이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검찰 역시 "피해자는 상처를 입고 수치심이 극심했다"며 "재판에 이르기 전까지 부인해왔기 때문에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성을 하는 건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답니다.

재판을 끝낸 후 황의조는 변호인들과 함께 법원을 빠져나갔다. 황의조가 돌연 입장을 바꾼 배경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황의조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12월 18일 진행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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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아파트 가격 집 위치 동네 용산집 어디 집값

카테고리 없음 2024. 9. 27. 11:07

78세 김용건, '도심뷰+한강뷰' 50억 아파트 공개... "입이 쩍
-2024. 9. 26

김용건이 도심뷰와 한강뷰를 동시에 품은 '대부 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26일 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성우-환준 부자가 김용건의 집을 찾아 식사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침부터 청소기에 걸레질까지 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던 김용건은 초인종이 올리자 "이게 누구야"라며 반갑게 웃었다. 방문객은 신성우와 신성우의 27개월 아들 환준.

김용건은 환준이를 보자 "안녕, 반가워. 방송에서 많이 봤어"라며 직접 신발까지 벗겨주는 성의를 보였다. 김용건은 "(늦둥이 아들과 나이가) 비슷하다"며 더 반가웠던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신성우는 "댁에 한 번 찾아뵙고 싶었다. 환준이랑 같이 가니까 친척집에 놀러간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처음 김용건의 집을 찾은 신성우는 내부를 보고는 감탄했다. 깔끔하고 넓은 거실을 기준을 한쪽은 한강뷰, 반대쪽은 도심뷰를 자랑하는 고급 아파트였다.


김용건은 환준이를 보고 "많이 컸다. 초등학교 들어가게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냉장고에서 캐릭터 음료수를 꺼내 본격적인 환준이 환심 사기에 나섰다. 김용건, 신성우-환준 부자가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을 본 김원준은 "느낌은 3부자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김용건은 "환준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환준이 나이대는 이런 걸 좋아할 것"이라며 준비한 장난감 트럭 선물을 환준이에게 건넸다. 환준이는 활짝 웃으며 기대감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김용건은 "집에 갈 때 아빠한테 운전해달라고 해"라고 너스세를 떨었다.

환준이는 장난감 트럭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용건은 "다음에 큰아빠가 또 사줄게"라고 말했고, 신성우는 "좋아?"라고 환준이에게 물었다. 환준이는 "재미있어"라며 트럭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신성우는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 얘기를 꺼냈다. 김용건은 "가끔 본다. 요새 말 좀 해"라며 "걔가 10월이면 36개월이 된다. 못 보면 영상 통화로 얘기한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환준이가 30개월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셋째하고 영상 통화하고 이럴 때 만들고 뭐하고 있으면 시선도 안 준다"며 "이름 불러도 슬쩍 보고 만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늦둥이 둘째가 있는 김구라는 "애들 TV 보고 그럴 때 영상 통화하고 그러면 망한 것"이라며 공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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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 이근안 프로필 근황 목사 나이 재산 가족 부인 아내

카테고리 없음 2024. 8. 28. 22:52

'고문기술자' 이근안, 국가가 피해자에게 배상한 33억 물어내야
-2024. 7. 20

이른바 '고문 기술자'로 알려진 전직 경찰 이근안씨(86)가 '김제 가족 간첩단 조작사건' 피해자에게 국가가 배상한 돈을 가해자로서 일부 부담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이세라 부장판사)는 국가가 이씨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국가는 구상금으로 33억6000여만원을 청구했는데, 이씨가 재판에 대응하지 않자, 법원이 자백한 것으로 간주해 청구액 전액을 인정했습니다.

김제 가족 간첩단 사건은 1982년 전북 김제에서 농사를 짓던 최을호씨가 북한에 납치됐다가 돌아온 뒤 불거졌다. 최씨는 조카 최낙전·최낙교 씨를 포섭해 함께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았다.

이는 이씨 등이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40여일 동안 고문을 자행해 받아낸 허위 자백에 근거한 것이랍니다.

최낙교씨는 검찰 조사 중 구치소에서 숨졌고, 최을호씨는 사형을, 최낙전 씨는 징역 15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최을호씨의 사형은 1985년 10월 집행됐고 최낙전씨는 9년간 복역하다가 석방된 뒤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재심은 수사 과정에서 고문과 가혹 행위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이를 통해 작성된 검찰 진술조서와 검찰 피의자 신문 조서는 증거가 될 수 없다며 2017년 무죄를 선고했답니다.

유족은 2018년 114억원대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고, 정부는 이씨를 상대로 배상금 중 일부를 부담하라며 지난해 구상금 소송을 제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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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부인 아내 와이프 석옥이 결혼 사망 나이 프로필 작품활동

카테고리 없음 2024. 8. 25. 15:26

'나를 돌아봐' 송해, 석옥이 여사와 63년 만에 결혼식 .. "눈물바다"
-2015. 12. 26

나를 돌아봐’ 송해와 송해의 부인 석옥이 여사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25일 KBS2‘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의 결혼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은 조우종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했다. 이후 전국 노래 자랑 악단이 등장해 연주를 곁들이며 행진했습니다.

이후 멤버들도 각자 흥겨운 춤을 추며 버진로드를 걸어갔다. 특히 이경규와 박명수는 남다른 재롱으로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은 “송해군이 입장한다. 큰 박수로 맞아 달라”고 말하자 송해가 등장했다. 그는 두 손을 들고 식장을 걸어 들어왔답니다.

이어 조우종은 송해의 부인 석옥이 여사를 소개했다. 석 여사는 수줍은 표정으로 발을 내딛었다.

송해는 그녀를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오라”고 말하며 부인 손을 꼭 잡았고, 둘은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답니다.

송해의 결혼식 장면에 시청자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故송해, 오늘 사망 2주기..여전히 그리운 "전국 노래자랑"
-2024. 6. 8

송해는 지난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 도곡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끝내 눈을 감았다. 향년 95세.


지난 2022년 1월부터 건강 문제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송해는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기를 가지며 건강 회복을 위해 힘썼지만 고인은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송해는 1927년 황해도 재령 출생으로 한국전쟁 때 월남, 군 복무를 마치고 1955년 '창공악근단'에 입단했다. TV 방송이 활발해지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나도 대표작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 5월부터 2022년까지 약 34년간 진행을 맡았다.

KBS는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해온 송해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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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김주택 결혼 부인 아내 와이프 나이 프로필 작품활동

카테고리 없음 2024. 8. 25. 14:22

이름
김주택

출생
1986년 9월 9일 (37세)

가족
부모님, 누나 배우자(2020년 결혼 ~ 현재)

종교
개신교
신체
178cm, O형

학력
양영중학교 (졸업)
선화예술고등학교 (성악과 /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학사 · 석사

데뷔
2009년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소속그룹
미라클라스

'팬텀싱어2' 김주택, 깜짝 결혼 발표.."따뜻한 사람" 미모의 신부 공개
2020. 1. 25

성악가 김주택(34)이 결혼한다.


김주택은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3월에 소중한 사람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미모의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답니다.

김주택은 예비 신부가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라며 "제 인생에 있어 더욱 더 성숙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거 같다"고 바랐다.

툴루즈국제성악콩쿠르 1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 등의 경력이 있는 유명 성악가 김주택은 지난 2017년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2'에 미라클라스 일원으로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큰 인기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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