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지상렬 결혼 부인 아내 나이 프로필 동거녀 여자친구

카테고리 없음 2025. 1. 25. 21:01

지상렬, ♥︎오현경과 썸..결혼까지 생각했다 "잘되면 '동상이몽'·'슈돌' 출연
-2024. 11. 6.

방송인 지상렬이 배우 오현경과의 썸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연예계 '술꾼' 지상렬, 조현아, 한다감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러브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상민은 "지상렬의 소주같은 사랑. 소주가 한입 털어마실땐 좋은데 뒷맛이 쓰다. 쓰디쓴 실패만 남은 지상렬씨의 사랑 이야기를 지금 해보려 한다. 우리 지상렬씨가 지금까지 썸탄 여성분만 100명이 넘는다더라. 그리고 심지어 최근에 썸을 탄 분이 배우 오현경씨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오현경 누나는 재훈이형이랑 썸탔는데?"라고 놀랐고, 조현아는 "썸을 혼자 타기도 하나요?"라고 놀렸다. 이에 지상렬은 "오연서가 지상렬이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사람 되게 괜찮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내가 그얘기 했다. 만약에 잘 되면 동상이몽도 출연하고 나중에 베이비 생기면 슈돌도 나가고"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조현아는 "거기까지 나갔어요 생각이?"라고 말했고, 지상렬은 "그리고 또 얼마전에 오연서가 뜬금없이 전화가 왔다. 미팅하면서 음복하고 있는데 올수 있냐고"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이거 완전 신호 아니냐"고 말했고, 한다감도 "신호다"라고 긍정했다. 지상렬은 "신호예요 그게?"라고 반색했지만, 탁재훈은 "내가 잘 아는데 깔깔이가 필요했던거다. 왜냐면 그 친구가 되게 진지하거든"이라고 초를 쳤다.

지상렬은 "그래도 내가 나이가 55세인데 깔깔이가 뭐냐"고 타박했고, 조현아는 "그럼 사전MC"라고 말해 지상렬을 분노케 했다. 지상렬은 "넌 제발 내 동생으로 태어나라. 평생 괴롭힐거다"라고 으름장을 놓았답니다.

그러던 중 탁재훈은 "술 먹다보면 뽀뽀하고 싶지 않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부항 뜨고 싶죠. 근데 육신으로 옮길수가 없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준호는 "사실 상민이 형도 부항 안뜬지가. 딱 10년 됐거든요?"라고 폭로했고, 조현아는 "입술이 들어갔다 안으로"라고 놀렸다.

이에 지상렬은 "저기요 현아야. 우리가 그것까지는"이라고 이를 갈았고, 탁재훈은 "지상렬씨 키스 잘해요? 못하게 생겼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지상렬은 "우리가 겉으로 외장이랑"이라면서도 웃음을 참는 조현아를 보고 "너 임플란트 그만보여. 너의 웃음의 의미는 뭘까? 내가 너한테 실험용 쥐니?"라고 울컥했고, 탁재훈은 "키스 잘하게 생긴 상이 있고 그런건 아닌데 진짜 못하게 생겨서 그렇다. 이미지가"라고 못을 박았답니다.

김준호는 "형은 분위기가 안잡힌다"고 말했고, 조현아는 "그럼 엎드려서 주무세요"라고 더했다. 이를 들은 지상렬은 "너 다음에 남자로 한번 태어나"라고 경고했고, 조현아는 "선배님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상민은 "우리랑 편한 자리에선 말도 재밌게 하고 말도 많은데 실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한다면서요?"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본인이 조금 노력할 마음 없냐"고 말했다. 지상렬은 "노력을 해야되는데 안하는게 아니고 게으른게 아니고 사랑에 게으른것도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요즘 친구들은 같이 데이트하면 방탈출 이런데도 간다더라"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여자친구가 방탈출 가자고 하면 그정도 노력할수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지상렬은 "근데 방탈출이 뭐야?"라고 되물으면서도 "우리 송도 집에 와도 못 나가는데? 그냥 못 나갈수밖에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살림남’ 지상렬, 동거녀 최초 공개
2025. 1. 25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지상렬의 동거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연예계 '독거남', '버럭남'의 대명사였던 지상렬은 이날 본인을 향한 고정관념들을 깨며 그동안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먼저 "독거인, 홀아비는 아니다"라며 파격 발언을 한 지상렬은 침대에 놓인 2개의 베개, 나란히 놓인 칫솔, 커플 사진 등 여인의 흔적이 가득한 집안 풍경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지상렬의 동거녀가 '살림남'에 최초로 등장하는데, 지상렬은 "눈만 봐도 아는 사이"라며 그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고. 다정한 모닝콜로 지상렬의 아침을 깨우는 것은 물론, 그의 아침밥까지 손수 챙기는 동거녀의 정체는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답니다.

또 이날 지상렬 큰형 부부, 막내 손녀까지 한데 모인 가운데, 온기 가득한 반전의 상렬 하우스가 공개된다. 그동안 방송에서의 '버럭남' 캐릭터로 인해 평소 거친 성격으로 오해를 받아온 지상렬은 손녀에게 꿀 뚝뚝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손녀 바보'임을 인증한다. 

특히 지난 손녀 생일에는 금 20돈을 선물하는 등 하나뿐인 손녀를 위해서라면 물심양면 아끼지 않는다는 후문. 이를 지켜본 박서진은 "형 친하게 지내요"라며 너스레를 떠는데, 지상렬은 "네가 나보다 많이 벌잖아. 나도 장구 좀 가르쳐다오"라고 대체 불가한 입담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런 가운데 지상렬 큰형은 "지인들이 상렬이는 올해 장가갈 수 있을지 묻는다. 한술 더 떠 2세 계획도 궁금해 한다"며 결혼에 대한 화제를 올린다. 형수는 "사주에서 올해 여자가 들어온다더라"고 말하고, 지상렬 또한 "나도 사주를 봤는데 가만히 있어도 낭자가 들어온다더라"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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