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크리스피 통삼겹 정체 허송연 아나운서 동생 카라 허영지 언니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24. 5. 12. 23:27

허영지 언니 허송연 "성악 전공, 전현무 추천으로 아나운서 전향
-2024. 5. 12.

복면가왕' 크리스피 통삼겹의 정체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크리스피 통삼겹과 스모크 통닭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두 사람은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선곡해 맞대결을 펼쳤다. 판정단 투표 결과 스모크 통닭이 37 대 62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공개된 크리스피 통삼겹의 정체는 그룹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 아나운서 허송연이었다 .


MC 김성주가 동생과 꼭 닮은 허송연의 외모에 감탄하자 허송연은 "제가 더 괜찮지 않냐"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허송연은 성악 전공자라 밝혔다. 그러면서 "성악을 전공해서 노래를 잘할 거라고 기대를 하더라. 그런데 제가 성악을 그렇게 잘했더라면 세계적인 프리마돈나가 됐었을 거다. 그런 기대를 깨부수러 나왔다"라며 엉뚱한 매력을 보였답니다.

성악 전공 이후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선택한 계기를 묻자 "제가 워낙 말하는 걸 좋아하고 학창 시절에 방송부를 했다. 대학교 졸업쯤 '대학원을 갈까?', '유학을 갈까?' 고민했다. 그때 영지랑 전현무가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있었다. (전현무에게) 진로 상담을 받아 보니 '너 이런 쪽으로 가도 괜찮을 것 같아'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방송 쪽으로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허송연은 동생 허영지를 제일 친한 친구라고 설명했다. 동생에게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영지야 오늘 녹화 무사히 마쳤어"라며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얼마 전 나한테 고민이 있어서 너에게 '나 이렇게 살아도 되냐'라고 물었을 때 네가 '언니가 잘하는 게 많아서 그런 거다"라고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 결혼 못 하게 되더라도 재밌게 살자"라며 동생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 허영지의 근황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허영지, 카라 이어 솔로도 전성기 열까
-2023. 9. 12

그룹 카라 허영지가 사랑스러움과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한 데 모아 솔로로 나선다.

허영지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앨범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답니다.


허영지가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2014년 데뷔 후 무려 9년 만이다. 2017년 디지털 싱글 '추억시계'를 발매한 적은 있지만 실물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허영지는 "내겐 너무 큰 일이고 설레는 일이다. 꿈꿔온 순간이라 벅차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솔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준비가 안 됐던 것 같다. 카라가 휴식기에 접어들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길었다. 하지만 분명히 필요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카라가 휴식기에 들어가고, 솔로 데뷔도 길어지면서 조급함은 없었는지 묻자 "정산서를 보면 한숨 나올 때가 있지만 조금은 더 즐기고 싶다"며 웃었답니다.

'토이 토이 토이'는 '행운을 빈다'는 의미가 담긴 말로, 솔로 가수 허영지로서의 첫 시작은 물론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를 향한 응원이 담겼다. 타이틀곡 'L.O.V.E'를 비롯해 '포커스(Focus)', '클라이맥스(Climax)'까지 총 3곡이 담겼다.

앨범명은 친언니인 허송연 아나운서가 지었다고. 허영지는 "'토이 토이 토이'가 독일어로 '행운을 빈다', '파이팅', '힘내'라는 응원의 말이다. 친언니가 내 노래 3곡을 다 듣더니 '토이 토이 토이'라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 정말 잘 맞아떨어져서 앨범명으로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콘셉트와 관련해서는 "솔로를 준비하면서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내 에너지를 노래로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대중분들이 바라보는 난 어떨지 생각해 봤다"고 했다.

이어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 최고의 강점을 살리면서 동시에 원초적인 감정인 사랑을 남녀 간의 사랑이 아닌 포괄적인 의미로 밝게 전해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사랑 전도사'를 떠올렸는데 또 공교롭게 'L.O.V.E'라는 곡을 만났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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