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승현 와이프 부인 아내 결혼 나이 키 학력 고향 대학

카테고리 없음 2024. 3. 1. 10:07

'양규 장군' 지승현, '미우새' 출격…"해부학 책으로 프러포즈"
-2024. 2. 23

배우 지승현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달랐던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지승현은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해부학 책을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힌답니다.

결혼 13년 차 두 아이의 아빠라는 지승현은 프러포즈 당시 해부학 책을 건네며 던진 회심의 한마디로 아내를 사로잡았다고 한다. 지승현이 밝힌 파격적인 프러포즈 멘트가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그 멘트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승현은 최근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18년 만에 첫 수상의 기쁨까지 안았다. 지승현은 많은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속 양규 장군의 전사 장면을 찍은 날이 본인의 생일이었다며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었다"고 운명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답니다

또 촬영 당시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최수종이 촬영 장면을 보고 한 한마디에 지승현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한다.

이어서 정말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지승현은 모벤져스를 위해 트로트 한 소절을 자신 있게 선보인다. 차분하고 진중해 보이는 평소 이미지와 180도 다른 지승현의 반전 노래 실력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환호하며 흡사 콘서트장에 온 듯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이에 MC 신동엽은 "'돌아이'가 나왔다"며 감탄한다. 지승현은 "다른 곡도 한 곡 더 해드릴까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답니다

지승현, 명문대 뇌섹남이었네…"4년 장학생, '태양의 후에' 영어 직접 더빙
- 2024. 2. 26

배우 지승현이 뇌섹남임을 인증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으로 활약한 지승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묻자 지승현은 “되게 무서울 줄 알았는데 엄청 귀여우시다. 인사도 밝게 해주시고,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조용히 불러 이야기해주신다. 양규 장군 죽는 장면 끝나고 애썼다고 연락이 왔다. 너무 감동받았던 상황이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지승현은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캐나다 어학연수에 교직이수까지 다녀온 뇌섹남이었다. 여기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어 더빙까지 직접 했었다는 이력이 밝혀졌다. 이에 기억에 남는 영어 대사를 부탁하자 지승현은 직접 영어로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결혼 13년차에 아이도 둘 있는 아빠였다. 그는 아내에게 한 프로포즈도 남달랐다.  해부학 책을 건네며 프로포즈했다는 지승현은 “아내가 갖고 싶었던 책이 있었다. 구하기 힘든 책이었다. 디자이너라 해부학과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그걸 사주면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설명했답니다

뭐라고 했냐고 묻자 지승현은 “나를 해부해달라고 했다. 농담으로”라고 답했고, 아직도 집에 가면 해부해달라고 그러냐는 신동엽의 농담에 지승현은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승현은 ‘미우새’ 이동건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그는 “본격적으로 주말 드라마를 시작할 때 첫 드라마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었다. 이동건 형이 경쟁 역할이었다. 촬영 끝나고 소주 한 잔 하면서 연기적인 고민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동건이 형이 너 잘하고 있다고, 눈빛이 좋으니까 잘 될 거라고 해서 힘이 됐다. 둘째가 돌이었는데 돌반지도 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워했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