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 남편 직업 나이 키 고향 프로필

…이미도, ♥남편과 심각했던 부부싸움 공개
- 2023. 1. 27.

'아마도이미도' 배우 이미도가 남편과 싸웠던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1월 26일 이미도의 유튜브 채널에는 '손석구가 이들 부부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미도는 남편과 서로 껴안은 채 달달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부부싸움 말로 하지 마세요"라며 남편의 배를 때렸다. 남편은 "진짜 때리네"라며 밀려나다가 이내 서로의 배를 때리는 훈련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미도는 "얼마 전에 정말로 크게 싸웠다.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며 "오빠가 그것때문에 나랑 이틀동안 말을 안했다"며 부부싸움을 했던 이야기를 밝혔답니다.

그는 "얼마 전에 배우 손석구 씨가 향수 광고를 올렸다. 그런데 너무 멋있더라. 그 향수도 정말 좋아보였다"며 "그래서 제가 손석구 씨에게 '올해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했다. 그와 향기라도 같기를'이라고 댓글을 달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이미도의 남편은 "진짜 너무하지 않냐"며 "그 댓글에 좋아요가 200여 개가 달렸다. 그걸 만천하에 이렇게 이야기하면 내가 자존심이 상한다. 이렇게 대놓고 비교하고, 정말로 손석구와 내 냄새를 바꾸고 싶다는 건 심하다"며 섭섭함을 표했답니다.

이미도는 "나는 원래 그렇게 장난을 친다. 손석구와 오빠가 경쟁이 된다고 생각하냐"며 삐진 남편을 놀리며 장난을 쳤다.

이미도의 남편은 "대결이 안된다고 해서 만천하에 비교해도 되냐. 향기 바꾸다가 다른 것도 바꾸겠다"며 재차 투덜거리며 또 한 번 웃음을 안겼고 이미도는 "진짜 심각했었다. 이틀동안 이렇게 화를 냈다. 화가 많이 났었던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황대헌 오빠가 이상형"..이미도, 남편+나이차 뛰어넘은
- 2022. 2. 10

배우 이미도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대헌 선수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답니다.

지난 9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대헌 선수의 마스크 벗은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아 몰라. 오늘부터 내 이상형은 황대헌 선수다"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미도는 지난 2016년 결혼해 2018년 첫아들을 낳았다. 평소 남편과의 다정한 일상을 유쾌한 영상으로 남겨 애정을 과시한 그이지만, 황대헌을 향한 애정만큼은 진심이었답니다.

아울러, 다른 사진에서 이미도는 황대헌을 향해 "오빠..."라고 불렀다. 그는 1982년생으로 한국 나이 41세다. 반면 1999년생 황대헌은 24세다. 결혼 유무도, 나이도 뛰어넘게 만든 황대헌의 인기가 실감나는 대목이랍니다.

이후 10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본 한 팬이 "(이상형이)자주 바뀌시는 느낌"이라고 일침을 가하자, "눈치 채셨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