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연중 집들이 코너에서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의 다둥이 하우스가 소개됐습니다.
평소 정리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김성은은 삼남매가 있는 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깔끔한 집을 공개하며 프로 살림꾼 면모를 보여줬다. 널찍한 거실, 모든 식구가 함께 잠드는 침실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나도 이휘재는 "이 집은 자가냐"고 질문했고, 김성은은 "자가다. 전 재산 이거 하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 이들 부부의 근황은?
김성은♥정조국, 기러기 생활 청산→결혼 15년만에 합가 “이 시기 즐기려해” - 2024. 1. 9.
배우 김성은이 15년 만에 기러기 부부를 청산했다고 밝혔다.
한편, 1월 8일 김성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4년 우리 집에 가장 큰 변화는 신랑이 같이 살게 됐다. 그래서 요즘 바빴었다"며 "1월은 항상 전지훈련 기간이라 더더욱 아빠를 볼 수 없었는데 지금 이 시기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결혼하고 15년 만에 처음이다"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이어 김성은은 "신랑도 축구선수 된 이후 정말 20년 만에 처음 쉬는 것 같다. 이런 쉼도 저는 응원해 주고 싶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금은 그냥 다 좋다"고 털어놨다.
그러다가 "갑자기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기를 즐기려고 한다. 우리 가족 응원해달라"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답니다.
이에 동료 배우 한혜진은 "오~ 행복한 하루하루 되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유선은 "15년 만이라니! 맘껏 행복한 시간 누리길"이라고 응원했다.
김성은은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 정조국 가족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