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홈쇼핑 영상 김치 방송 건강

카테고리 없음 2024. 10. 25. 22:47

배우 김수미(75)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불거졌던 건강 이상설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김수미는 지난 5월과 7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9월 한 홈쇼핑 방송에 출연해 부은 얼굴과 어눌한 말투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 다시 한번 건강 악화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부은 얼굴로 홈쇼핑 방송에 나타난 김수미는 손을 미세하게 떨고 숨이 차 하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얼굴도 부어 보이고 손도 떨고 말도 느리다. 김치도 끝까지 찢지도 못한다”며 건강 상태를 우려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손 떨고 정말로 말 어눌한 게 이상하더라. 병원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의혹이 확산하자 김수미의 아들 나팔꽃 F&B 정명호 이사는 한 언론을 통해 “큰 문제 없이 정말로 건강하시다”라고 밝혔다. 이어 “녹화 영상인데, 전날 밤을 새우셨는데 추석 전이라 급하게 촬영해야 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며 “나이가 많으시니 하룻밤만 새더라도 무리가 있으신 듯하다”고 설명했다. 김수미도 “홈쇼핑 방송에서 말이 어눌했던 건 임플란트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직접 해명했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25일 오전 8시쯤 심정지가 발생해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장례식장은 한양대병원으로 정해졌다. 유가족으로는 아들인 사업가 정명호씨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있습니다.

"저승사자가 보여요"…김수미 사망 예언 영상 알고보니
-2024. 10. 25

배우 김수미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에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이용하려던 한 무속 채널에 비난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무속인 유튜브 채널에는 24일 "김수미 씨 정말 큰일 났습니다. 김수미 씨 저승사자가 보입니다. 김수미 앞으로 어찌 사나"라는 제목으로 약 11분 분량의 영상과 연락처 등이 담겼다. 언뜻 보면 김수미 사망 하루 전 이를 예언한 영상으로 보이지만, 정말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김수미의 사망을 예언했다'며 확산한 영상은 알고 보니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발 빠르게 제목을 수정했던 것.

해당 채널 운영자는 항의가 빗발치가 해당 영상 댓글을 비공개처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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