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프로 변현민 키 나이 사망원인 이유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 2024. 5. 2. 10:37

출생
1990년 2월 23일

사망일
2024년 4월 29일 (향년 34세)

신체
163cm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팀
볼빅

학력
신한대학교 운동처방학과
데뷔
2007년 'KLPGA' 입회

"착한 사람이 빨리 떠났다"…KLPGA 2승 변현민 34세로 별세
-2024. 5. 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변현민이 지난 달 29일 뇌종양으로 별세했습니다. 34세.


변현민은 의정부 출신으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했고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간경화로 세상을 떠나 어려운 여건에서 운동했다. 주니어 시절엔 연습라운드 한 번 하지 못하고 대회에 나갔다.

재능도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 고1 때 처음 70대 타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했고 꾸준히 실력을 쌓았다. 고3 때 정회원이 되고 3년 만에 1부 투어에 올라갔다. KLPGA투어 2년 차인 2011년 히든밸리 여자오픈서 첫 우승했답니다.

이전까지 이름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으나 첫 톱 10을 우승으로 장식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변현민은 2013년 S오일 챔피언십 우승으로 첫 우승이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2019년 은퇴한 변현민은 “누구 자리를 빼앗아야 하는 치열한 경쟁에 지쳤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 은퇴했다”고 말했다.

변현민은 인성이 좋은 선수로 꼽혔다. 캐디 비용이 없어 선수 생활 대부분 어머니가 가방을 멨을 정도로 어려웠지만, 자신처럼 힘든 상황에서 운동하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놓고 재능기부를 했다.


골프업계에서는 “일부 선수들은 우승하면 태도가 변하고 스폰서 계약을 하면 그걸로 끝인데 변현민은 우승 후에도 하나도 달라지지 않고 말단 직원에게도 감사 전화를 하던 선수”라고 평했다. 그를 후원했던 야마하 골프의 이동헌 대표는 “회사 일을 마치 자기 일처럼 도와주던 선수”라고 기억했답니다.

고인과 친했던 홍진주는 “투어에서 그를 싫어하는 선수가 거의 없었다. 어렵게 운동했지만, 항상 밝고 당찼으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변현민은 지난해 뇌종양 수술 후 재활 중 뇌수막염에 걸렸다. 올해 시력을 잃고 두통에 고통스러워했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고인은 2013년 한 인터뷰에서 “인생은 빨리 가는 것보다 좀 늦더라도 꾸준히 오래 가는 게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그의 지인들은 “꾸준히 열심히 살던 착한 사람이 너무 빨리 갔다”고 아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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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연임 임기 중국 총리 방문 관저

카테고리 없음 2024. 4. 26. 21:16

푸틴 "다음달 중국 방문…시진핑에 책 선물할 것
-2024. 4. 26.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산업·기업인연맹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5월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남성이 시 주석의 생일인 1953년 6월 15일 도서관에 입고된 도장이 찍힌 '무엇을 할 것인가' 책 사본을 발견했다면서 이 책을 시 주석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자 푸틴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책은 러시아의 혁명가이자 철학자인 니콜라이 체르니셉스키의 소설이다.

푸틴 대통령은 방중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책을 꼭 가지고 가서 우리 친구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에 대해 "강력한 지도자이자 진정한 남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 문학 애호가인 시 주석은 지난 2013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좋아하는 책 중 하나로 꼽으며 이 소설의 주인공을 본보기로 삼아 강인한 인간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방중은 그가 다음 달 7일 취임식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이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중국 측과 함께 적시에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답니다.

시 주석이 다음 달 7일 안팎으로 세르비아, 헝가리 등 유럽 순방을 하는 만큼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

푸틴 대통령이 다음달 중국을 찾으면 지난해 10월 중국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이후 7개월 만이다.

지난달 대선에서 5선을 확정한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정상회담하며 양국간 결속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시 주석도 지난해 3월 3연임 임기 시작 후 첫 해외 방문지로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난 바 있다. 당시 정상회담에서 두 지도자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하는 성명에 서명했다.

2022년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이후 서방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는 중국과 교역을 확대하고 외교 관계를 강화하는 등 대중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튀르키예 방문 일정도 조율하고 있으며 북한의 방북 초청도 수락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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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무속인 하이브 무당 대표 기자회견 루머

카테고리 없음 2024. 4. 26. 20:14

하이브, 민희진·무속인 대화록 공개... 閔 “속 풀러 간 것”
-2024. 4. 25

하이브는 25일 자사 계열사이자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주술 경영’을 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가 인사, 채용 등 주요한 회사 경영 사항을 상당 부분 여성 무속인과 상의한 뒤 이행해 왔다는게 하이브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민 대표는 “무속인인 지인에게 내 이야기 듣고 시원함이라도 풀러 간 것”이라며 하이브를 고소하겠다고 맞받았답니다.

이날 하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 대표가 자신의 가까운 친지가 접신했다고 하는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화록에는 민 대표가 무속인인 ‘지영님 0814′와 2021년부터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무속인은 3년 전인 2021년 민 대표에게 “3년 만에 회사를 가져오라”고 조언한다. 무속인은 “앞으로 딱 3년 간 언니를 돕겠다”면서 “딱 3년 만에 (민 대표가 설립할 신규 레이블을) 기업 합병 되듯 가져오는 거야”라고 말했답니다.

민 대표가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방안, 스톡옵션, 신규 레이블 설립 방안 등을 무속인에게 검토 받았다는 게 하이브의 주장이다.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인 시점이 무당이 코치한 시점과 일치하고, 민 대표가 자신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의 매도 시점도 무속인과 논의했다는 것이다.

하이브는 인사 관련 비위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확인된 비위는 인사 청탁 및 인사 이동 정보 유출, 입사 지원자의 개인정보 유출 등이다. 무속인은 손님 중 A씨의 입사지원서를 민 대표의 개인 이메일로 전달했고, 민 대표는 부대표를 통해 A씨에 대한 채용 전형을 진행했다. 민 대표는 A씨에게 어떤 직무를 맡길지를 놓고 무속인과 상의하기도 했다고 하이브는 주장했다. 하이브는 이외에도 면접 절차가 진행 중인 지원자들에 대한 평가도 무속인과 함께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영진에 대한 비하 발언도 나온다. 민 대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아니 기본기가 너무 없고 순전히 모방, 베끼기”라고 하자 무속인은 “베껴도 돈 되게 하니까 배워”라고 조언했다. 무속인이 “방가놈도 지가 대표 아닌데 지가 기획해서 여기까지 된 거 아냐?”라고 묻자 민 대표가 “사실 내 것 베끼다가 여기까지 온거지 ㅋㅋㅋㅋ”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어도어라는 사명에 대해서도 무속인의 검토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올조이’와 ‘어도어’ 두 가지 이름을 놓고 고민하던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수차례 문의를 했고, 무속인이 어도어가 낫다고 하자 곧바로 채택했답니다.

하이브는 “제보에 의해 입수한 사실을 정보자산 감사 과정에서 장문의 대화록을 통해 실제 확인했다”고 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밝힐 수 없는 범죄행위를 포함해 더 이상 경영 활동을 맡기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들이 계속 발견되는데도 민 대표가 해임 요구 등에 일체 응하지 않아 어도어 경영 정상화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개인 사찰이다. 그거 고소할 거다. 지인인데 무속인인 사람이다. 무속인인 사람은 지인으로도 두면 안 되냐”라고 했다. 이어 “하이브 때문에 정신과에 다녔는데, 시원함이 안 풀린다. 그냥 내 이야기라도 들으면 시원함이 풀릴까 봐 그 의도로 정말로 간 것”이라며 “무당 주술경영이라고 하는데 너희가 한 짓을 봐라. 그 사람들이 더 주술 보러 다닐 거다. 자기들이 하니까 저한테 몰아붙이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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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선기 프로필 일정 나이 키 연봉 고향

카테고리 없음 2024. 4. 19. 17:17

출생
1991년 9월 1일 (32세)
충청북도 청주시

학력
석교초 - 세광중 - 세광고
신체
186cm | 98kg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SEA)
2018년 2차 1라운드 (전체 8번, 넥센)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 (2010~2014)
넥센-키움 히어로즈 (2018~)
애들레이드 바이트 (2012/1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5년 12월 21일~2017년 9월 20일)

연봉
2024 / 7,000만원

김선기 호투에 이형종·송성문 연속타자 홈런…키움 3연승 행진
-2024. 4. 1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김선기의 역투와 이형종·송성문의 연속타자 홈런을 앞세워 주말 3연전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확보했습니다.


키움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에 8-1로 완승했다.

3연승을 달린 키움은 리그에서 4번째로 10승(6패) 고지를 밟은 것과 동시에 3위 자리를 유지했다.

롯데는 올 시즌 최장 5연패 늪에 빠져 4승 13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키움 선발 김선기는 6이닝 89구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호투를 펼쳐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답니다.

안우진의 수술과 입대, 정찬헌과 장재영의 부상 등으로 기존 국내 선발진이 줄줄이 이탈한 키움은 김선기와 하영민(3승)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 선전을 이어간다.

김선기는 최고 시속 145㎞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로 롯데 타선을 잠재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1회 2사 후 빅터 레이예스와 전준우, 이정훈에게 3연속 안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준 키움은 3회 2사 후 4득점 하는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뒤집었다.

2사 3루 김혜성 타석에서 롯데 벤치는 고의 볼넷으로 정면 대결을 피했고, 다음 타자 최주환이 적시타를 터트려 1-1 동점을 만들었답니다.

이형종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고 나서는 이원석까지 볼넷을 골라내 밀어내기로 2-1 역전에 성공했고, 김휘집의 2타점 적시타까지 이어졌다.

키움은 7회 2사 후 터진 장타 두 방으로 쐐기를 박았다.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이형종은 롯데 두 번째 투수 김상수의 직구를 공략, 왼쪽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3점 홈런포를 터트렸습니다.

이형종의 시즌 4호 홈런이다.

키움 유니폼을 입은 지난해 99경기에서 홈런 3개에 그쳤던 이형종은 올 시즌 15번째 경기에서 4번째 홈런을 작렬했답니다.


곧이어 대타로 등장한 송성문까지 바뀐 투수 정우준의 몸쪽 낮은 공을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연속 타자 홈런으로 8-1까지 점수를 벌렸다.

송성문은 시즌 4호 홈런을 개인 통산 3번째 대타 홈런이자 올 시즌 5호 연속타자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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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이 고향 출생지 대구시장 국회의원 프로필 검사경력

카테고리 없음 2024. 4. 19. 16:14

홍준표 "정치투쟁은 진흙탕 싸움..홀로 고상한 척, 역겨운 위선"
-2024. 4. 19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저녁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미지나 가꾸고 현실을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던 것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정치투쟁은 언제나 진흙탕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나홀로 고상한 척하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모든 것을 감안하고 싸워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이해득실을 떠나 옳고 그름을 기준으로 싸워야지 나중에 그 명분으로 후일을 기약할 수 있던 상황이다"고 덧붙답니다.


그러면서 "잡새들의 시기(猜忌)는 고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날 홍 시장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 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울러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가 됐을 뿐"이라고 깎아내리기도 했답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은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장제원 의원을 각각 차기 총리와 비서실장에 추천한 것으로도 전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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