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변우석 학력 키 나이 대학 학교 고향 프로필

아돌프라 2024. 4. 3. 22:57

출생
1991년 10월 31일 (32세)
경기도 파주시

신체
189cm, 73kg
가족
부모님, 누나(1986년생)

종교
가톨릭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7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진짜 설렜다"…'로코 천재' 노린다
= 2024. 4. 3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로 로코 킹·퀸 자리를 당차게 예약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측은 3일 오후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연출자 윤종호 감독과 출연 배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이 참석하여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작품. '만약 당신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대상)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물이다. 인기 드라마 '여신강림'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썼으며, '타임즈'의 윤종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는 떠오르는 대세 변우석과 김혜윤의 만남으로 신선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게다가 변우석은 이미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김혜윤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풋풋하게 교복을 소화하며 청춘 멜로에 특화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답니다.

이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임솔이 살려야 할 류선재 역을, 김혜윤은 최애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19살로 타임슬립을 시도한 팬 임솔 역할로 변신했다. 이에 2023년 34살에서 2008년 19살로, 15년 세월을 뛰어넘은 '인생 2회차' 임솔이 최애 류선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달달한 로맨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윤종호 감독은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해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남자와 그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의 이야기"라면서 "다른 궤도를 돌고 있는 행성처럼 닿지 못하는 관계의 두 남녀가 19세기, 20세기에 걸쳐 찬란한 청춘의 시점에서 다시 만나 과거-현재를 오가며 사랑을 나눈다. 애틋하고 달콤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라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작이 아주유명한데 저도 정말 재밌게 봤었다. 근데 이시은 작가님의 대본을 접했을 때 원작이 생각 안 날 정도로 무척 재밌게 읽었다. 작가님만의 독특한 코미디, 로맨스에 스토리라인이 되게 촘촘하게 적혀 있어서 로코(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하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탐내지 않았을까 싶었다. 내가 이 작품을 한 게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선재 업고 튀어'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답니다.

차별점에 대해선 "후반부로 갈수록 미스터리까지 겸비한 판타지 로맨스가 된다"라면서 "작가님이 많은 에피소드를 담아주셔서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을 거다. 10대의 풋풋한 로맨스와 30대의 어른 로맨스를 한 번에 보실 수 있고, 또 임솔이 과거-현재를 오가는 과정 중에 극적인 반전 요소가 많고 코미디도 있다. 아이러니한 상황도 많이 나온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변우석은 '마지막 교복'이라는 의미를 두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가 마지막 교복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사실 이제 다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선재 업고 튀어'의 대본을 본 순간 '이건 진짜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우 하고 싶었고, (캐릭터가) 잘 그려졌다. 그래서 한 번만 더 나한테 기회를 주신다면 교복을 입어야겟다 싶었다. 아마도 이게 진짜 제 마지막 교복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극 중 변우석은 수영 유망주 고등학생과 톱스타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바. 이에 그는 "교복 입은 모습과 대학생, 그리고 34세의 모습도 나와서 단편적이 아닌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겠다 생각했고, 내가 열심히 해볼 수 있겠다 싶어 선택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신하기도. 변우석은 "다행인 건 실제 제가 34세라서 어느 정도 제 경험을 녹여 성숙함을 표현하려 했다"라며 "저를 많이 참고했다. 대본을 볼 때도 잊고 있던 과거의 순간들이 떠올라 여러 추억에 잠겼다. 선재와 작품의 배경이 더욱 와닿았다. 운명적으로 만난 느낌"이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답니다.

또 그는 "이 캐릭터가 지내온 삶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15년간 밴드 이클립스에서 보컬을 담당한 멤버였고 배우 일을 병행하며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톱스타가 되었다. 톱스타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다르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과거의 선재는 성숙하지 않게 그리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변우석은 "로코를 정말 좋아해서, '힘쎈 여자 강남순' 이후 꼭 로코를 하고 싶다 생각했다. 마침 '선재 업고 튀어'가 와줘서 '이건 해야 해' 노리면서 이 작품을 골랐다"라며 "감히 말하자면 '선재 업고 튀어'로 '로코 천재 변우석'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열의를 불태워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