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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와이프 부인 아내 이혼 결혼 나이 장지연 피아니스트 장욱조 장희웅

아돌프라 2023. 10. 12. 17:51

"김건모, 장지연에 먼저 이혼 요구..1년 넘게 거절당해" 왜?
- 2022. 6. 14

가수 김건모가 아내이자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 3년 만에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둘이 최근까지 별거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3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고 얼마 안 지나 장지연과 별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건모는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 이후 엄청난 실의에 빠졌다고 한다. 사실이 아닌 폭로로 그간 쌓아온 명성이 하루아침에 추락했기 때문"이라며 "김건모 본인뿐만 아니라 모친인 이선미 여사의 건강 역시 급격하게 나빠졌다"고 전했답니다.

이어 "김건모는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에 대한 충격으로 장지연과 별거를 선택했다. 장지연은 친정으로 돌아갔고, 둘은 한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다만 김건모는 별거 이후에도 마음을 다잡지 못했고, 결국 이혼 수순을 밟기로 했다고 한다. 이진호는 "김건모는 얼마 뒤 장지연한테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며 이혼 의사를 내비쳤다"며 "이후 1년 넘게 이혼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김건모에 대한 장지연의 사랑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장지연은 어렵게 이룬 결혼인 만큼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했다. 김건모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던 터라 결국 1년 넘는 시간이 흘렀고, 둘은 이혼 조정까지 가게 됐다. 최근에야 원만하게 합의에 성공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세연은 2019년 말 유튜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가세연 측은 "강남 논현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종사하는 여성 A씨가 2016년 8월쯤 해당 업소를 찾은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며 A씨와 함께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김씨를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다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해 11월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김건모 측과 A씨 측의 입장을 종합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답니다.

김건모는 무혐의 처분에도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3년째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김건모·장지연 결혼..작곡가 장욱조·배우 장희웅과 가족된다
- 2019. 10. 30

가수 김건모가 드디어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 


30일 한 매체는 김건모가 1년 연애 끝에 2020년 1월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건모의 소속사 측은 "김건모가 내년 1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김건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김건모의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이가 나는 30대에, 버클리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라고 알려지자 더욱 궁금증을 모았다. 
 
그리고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으로 밝혀졌다. 장지연은 유명작곡가 장욱조의 딸이자, 탤런트 겸 볼링선수 장희웅의 여동생이기도 한 인물. 이에 김건모는 장지연과의 결혼으로 장욱조, 장희웅과 한가족이 됐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엉뚱하면서도 자유로운 '싱글남'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는 웃음을, 어머니 이선미 여사에게는 분노(?)를 유발했던 김건모. 이런 김건모의 결혼 소식에 대중은 한마음으로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리고 최근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다 8개월만에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MC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혹시 방송을 통해 직접 아들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SBS 측에 따르면 이미 진행된 녹화에서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의 결혼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또 다른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김건모가 사부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곧 있을 결혼식을 앞두고 방송을 통해 직접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할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후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톱가수로 우뚝섰다. 그리고 결혼으로 김건모와 가족이 되는 장욱조는 '잊지는 못할거야', '아니야' 등을 만들었고, 장희웅은 2000년 '덕이'를 시작으로 '주몽', '이산', '선덕여왕', '마의', '갑동이', '크로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프로볼러로도 활동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