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OBS경인TV 기상캐스터(2015) 포항문화방송 아나운서(2016 - 2017) KBS 미디어 24시 뉴스 앵커(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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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상캐스터 "지코 덕에 차 샀다..‘아무노래’ 챌린지로 수입 배로 뛰어 -2024. 3. 13
TV CHOSUN과 어니스트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한 신규 웹예능 '다까바'에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 김가영이 출연해 자차부터 결혼관까지 아낌없이 공개한답니다.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인 김가영은 웹예능 ‘건썰다방’,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2020년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 영상으로 약 1,300만 뷰를 찍은 화제의 주인공 김가영은 “약 3년 전, 지코 씨 덕분에 차를 샀다”며 이날 자신의 첫 차를 공개했다. 김가영은 “당시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로 화제가 되면서 수입이 배로 뛰었고, 그 덕에 차도 사고 집안의 가구도 바꿀 수 있었다. 아직도 지코 씨 있는 쪽으로 절을 한다”라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했습니다.
김가영의 차 안에서는 그녀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물건들이 발견됐는데, 수 켤레의 축구화부터 다량의 숙취 해소제 등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뿐만 아니라 토크에서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김가영은 연애부터 결혼관까지 아낌없이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이어 ‘차박’도 가능한 도심형 오프로드 카를 소유하면서도 근교에 캠핑 한번 못 가봤다는 김가영은 이번 촬영을 통해 처음으로 비포장도로 운전을 체험했다. 조정식, 유다연을 태우고 산속을 달리던 김가영은 길을 잘못 든 제작진과 함께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웹예능 '다까바'는 연예인&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 등을 알아가는 본격 CAR TALK 콘텐츠다. 단순한 차 리뷰를 넘어 ‘차’라는 공간을 통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까지 엿보고자 하는 게 '다까바'의 기획 의도. 최근 프리를 선언한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호스트를 맡았다.
'더 글로리' 본 김가영 "기상캐스터, 적당히 화려한 직업 아냐" -2023. 1. 9
8일 김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 일상 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있다"고 글을 남겼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이 연기한 박연진의 직업은 기상캐스터였다. "적당히 화려한 직업을 얻어 결혼한 역할"이라고 묘사된 것이랍니다.
이어 김가영은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의뢰부터 취재와 원고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라고 설명했다.
김가영은 임지연의 연기에도 감탄했다. 그는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 농담 아니고 현직이신 줄.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더 팬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도 밤새서 단숨에 다봤는데 시즌2 3월 언제 오려나요?"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