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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유투버 안정권 구속 출마 나이 고향 프로필 석방 체포 형량

아돌프라 2024. 4. 5. 22:32

'문재인 부부 모욕' 유튜버 안정권, 이재명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 2024. 3. 22.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안정권 씨(42)가 4·10 총선 인천 계양을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했답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 씨는 전날 계양구 선관위에서 무소속으로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계양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로서 이 대표와 국민의힘 소속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각각 총선 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이전에 이곳 선거구 출마 의사를 밝혔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총선 후보 등록 기간(21~22일)을 앞두고 출마를 포기했답니다.

안 씨는 계양을에 총선 후보로 등록하면서 '유권의 눈' 대표이사와 현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을 주요 경력으로 기재했다. 재산 신고액은 2937만원이고, 6건의 전과 이력이 있다.

안 씨는 지난 2014년 배임수재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20~22년엔 모욕·폭행 등 혐의로 5차례에 걸쳐 각각 100만~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안 씨는 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2022년 구속 기소됐다가 작년 8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지금은 불구속 상태에서 계속 재판받는 중이다. 그의 심리기일은 오는 4월 22일이랍니다.

법원은 그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출마했던 민주당 이 대표를 비방한 사건도 함께 심리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 씨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작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 선고에 대해 항소를 진행, 아직 확정판결이 나오지 않아 선관위에 제출한 전과 기록에선 빠졌답니다.

세월호 유족 명예훼손 한 극우 유튜버 안정권 징역형
- 2023. 12. 24

세월호 유족을 명예훼손한 극우 유튜버 안정권(42)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안씨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한 혐의 등으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단독 남효정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모욕,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습니다.

안씨는 2020년 3월 28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 A씨 등 2명과 자원봉사자 B씨에 대해 허위사실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인터넷 방송 채널에 세월호 유족들을 성적으로 비방하는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 판사는 “피고인은 인터넷을 통해 여러 차례 다수의 피해자들을 모욕하거나 명예를 훼손했고, 상당부분 범행이 수사 및 재판이 진행되는 중에 벌어졌다”며 “다만 일부 피해자들도 피고인에 대한 공격적인 언행을 인터넷에 올린 점, 그 피해자들도 모욕죄로 처벌받았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점들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답니다.

한편 안씨는 지난해 5월 경남 양산시 문 전 대통령의 자택 인근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하고, 2021년 9월 30일부터 지난해 3월까지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방송을 13차례 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