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카톡 남자친구 디스패치 문자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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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라 2018. 9. 18. 11:39

가수 구하라가 남자친구 A씨의 일방 폭행 주장에 경찰 조사에 임하게 된 가운데 구하라가 A씨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8년 9월 17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구하라는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씨와의 다툼으로 인해 온몸에 멍이 들었고 하혈을 했다며 정형외과와 산부인과 진단서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디스패치

A씨는 구하라와 지인 B씨 사이를 의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하라는 지난 10일 매니저와 함께 지인인 B씨와 식사를 했고 이 사실을 A씨에게밝히지 않아 구하라가 A씨를 속였단 것이 사고 당일 폭행 사건의 발단이 됐습니다.

구하라는 그러면서 평소 A씨가 자신이 다른 남자와 연락을 하는 것을 어려워했고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을 쏟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카톡 대화 내용에는 A씨가 이번 논란을 이유로 B씨에게 사과를 조건으로 무릎을 꿇을 것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