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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일준 나이 프로필 혼혈 부인 아내 결혼 아들

아돌프라 2023. 8. 14. 18:34

‘80년대 꽃미남 스타’ 박일준 “집앞까지 쫓아다니는 사생팬 있었다”
- 2023. 7. 13.

80년대 꽃미남 스타’ 박일준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있던 시절을 회상했다.

오는 14일 오전 9시 30에 방송되는 MBN ‘생생 정보마당’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 ‘전설의 귀환’에서 전설의 가수 박일준이 출연해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펼친답니다.


‘전설의 귀환’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만나서 그들의 근황은 물론, 지난 인생사의 이야기를 나누면, 라이브 무대를 갖는 음악 토크 코너다.

첫 번째 게스트는 70년대 팝 발라드의 황제인 박일준이 출연한다.

17살부터 미 8군에서 그룹 활동을 했던 박일준은 원로가수 故김상범 씨의 눈에 띄어 1977년 데뷔했다. 이듬해 10대 가수상을 받는 등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그는 70~80년대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답니다.

당시 꽃미남 스타 반열에 올랐던 박일준은 과거를 회상하며 “집 앞까지 쫓아다니는 사생팬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는 트로트 가수에서 진행자로 파파금파와의 찰떡 케미로 코너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박일준은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을 극복하려다 술에 빠지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모든 스트레스를 술로 풀었던 그는 “하루 20병 정도를 마셨다. 이후에 간경화가 생겼고, 식도 정맥까지 파열돼 무려 6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밝혔답니다.

이후 성실한 투병생활 끝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박일준은 가족의 소중함에 보답하고자 1등 남편, 1등 아버지로 변신, KBS1 ‘가요무대’ 출연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가수 박일준 "혼혈·고아라 장모가 결혼 반대..아이부터 만들었다"
- 2019. 2. 19

중견 가수 박일준(위에서 두번째 사진)이 “장모가 (내가) 혼혈이라 결혼을 반대해서 아이부터 가졌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혼혈가수 박일준편이 전파를 탔답니다.


17세부터 미 8군에서 그룹 활동을 했던 박일준은 원로 가수 고(故) 김상범의 눈에 띄어 1977년 '오 진아'로 데뷔했다.

박일준은 이듬해 '10대 가수상'을 받으며 19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날 그는 아들 내외,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일준은 손녀의 등교를 책임지는 자상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아내 임경애(맨 위 사진)씨는 "젊었을 때는 (남편과) 같이 밥 한끼 먹는 게 소원이었다"며 "이제는 집에 돌아와서 삼시 세끼를 먹는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애들을 학교를 데려다주는 건 상상도 못했다"며 "예전에는 아침에 깨운다고 난리가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일준은 처가에서 결혼에 반대가 심했다고 전했다.

아내는 "(친정 엄마가) 부모가 없어서 싫고 혼혈이라 싫다고 반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일준은 3살 때 친모의 버림을 받아 고아원에서 자랐답니다.

그는 "반대가 심하니까 애를 만들자 해서 아내가 임신을 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