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선수 장혜진 남편 결혼 배우자 나이 서철우 직업

카테고리 없음 2025. 1. 29. 20:32

양궁 2관왕 ‘올림픽 영웅’, 깜짝 근황 공개...LH 차장됐다
2024. 8. 4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장혜진 MBC 해설위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근무하며 제2의 인생을 꾸려나가고 있다. 그는 과거 2016 리우올림픽에서 양궁 2관왕을 차지한 올림픽 영웅이랍니다.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장 위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LH 서울지역본부 도심 정비계획팀에서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장 위원은 최근 LH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10년에 양궁선수로 LH에 입사해 2022년 8월까지 선수 생활을 한 뒤 출산과 육아휴직을 한 후 지난 4월부터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장 위원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양궁을 시작했다. 29살에 처음 선 올림픽 무대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리우올림픽 당시 대표팀 동료였던 기보배와 최미선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으나, 장 위원은 예상을 깨고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휩쓸었다.

2022년 초 결혼한 장 위원은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했고,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2회 연속 양궁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대회 기간이 아닌 평소에는 양궁장이 아닌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장 위원은 "운동, 숙소, 밥 그리고 운동의 반복이던 선수시절에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게 로망이었다"며 "직장인이 된 이후 점심때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산책하는 게 너무 행복했다. 나의 로망을 이뤘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다 똑같더라"고 말했다.

장 위원은 "국가대표로 발탁돼 나라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나갈 때는 애국심과 개인의 명예를 목표로 운동했는데, 현업에 와서 차장 장혜진으로 일할 때는 애국심보단 애사심이 더 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기보배→장혜진, 양궁 최강자 경쟁… ‘전설의 리그’ 오늘(29일) 첫 방송
-2025. 1. 29

양궁 레전드 선수들이 시대를 초월한 명승부를 펼치는 SBS 설날특집 ‘전설의 리그’가 29일 첫 방송된다.


‘전설의 리그’는 올림픽 10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역대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들이 맞붙어, 전설 중의 전설을 가리는 스포츠 예능이다. 과거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던 태극전사 8인이 은퇴 후 다시 한 번 활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특히, ‘2012 런던 올림픽’ 2관왕이자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 여자 양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기보배와 ‘2016 리우 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장혜진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다. 이들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서로를 라이벌로 지목하기도 하여 경기장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여기에 여고생 시절 참가한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신궁’으로 이름을 날린 윤미진(2000 시드니 올림픽 2관왕,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코치를 맡아 여자 양궁 10연패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했던 김문정(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막강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역 시절 못지않은 날카로운 폼을 제대로 보여준 이성진(2004 아테네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과 판을 뒤흔드는 슈팅으로 경기장에 긴장감을 더한 윤옥희(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역시 전설다운 실력을 자랑한답니다.

경쾌한 속사와 유쾌한 입담으로 촬영장을 뒤흔든 주현정(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해설 위원에서 다시 양궁 선수로 돌아와 막강한 화살을 선보인 최현주(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까지 대한민국 여자 양궁 10연패 달성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전격 출격한 가운데, 과연 이들 중 누가 최강자로 서게 될지 주목된다.

역대 최고의 전설들의 경기를 중계하는 해설진도 황금 라인업을 자랑한다. 스포츠 중계의 달인으로 ‘국가대표 캐스터’라 해도 손색이 없는 배성재와 ‘해설계의 이단아’ 침착맨이 경기에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우석이 첫 도전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유려한 해설을 더하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답니다.

특히 배성재와 침착맨은 전설로 남은 양궁 선수들의 녹슬지 않은 실력에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새로운 양궁 용어를 만들어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역대 최고의 양궁 선수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진기한 장면도 연출됐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과녁 정중앙에 설치한 카메라 렌즈가 깨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한민국 양궁 역사의 명장면을 재현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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